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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 실천 고그린(go green) 캠페인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지동 행정복지센터 입구 및 1층 로비에서 '고그린(go green)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동 관내 기초생활수급 가정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참여 대상으로 했으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며, 생활폐기물 배출 저감이 목표다.

 

지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는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입구에서는 먹거리 부스와 함께 탄소중립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 부스가 마련됐으며, 플로깅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쓰레기를 줍는 경험을 제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여는 등 고그린 캠페인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지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안병도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고그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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