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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BIAF2024 홍보대사 위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마마무 솔라가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2014년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Mr.애매모호'로 데뷔한 마마무 솔라는 4인조 걸그룹 마마무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마마무는 데뷔 후 '음오아예 (Um Oh Ah Yeh)', '넌 is 뭔들', 'Decalcomanie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Yes I am)', '별이 빛나는 밤'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매하며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2014년 제6회 'Seoul Success Awards' 신인 가수상 시작으로, '써클차드 뮤직 어워즈' 여자 신인상,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 본상, '서울 가요 대상' 본상, 'MAMA AWARDS'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상 등을 휩쓸며 대표적인 NO. 1 보이스 그룹으로 인정받아왔다.

 

솔라는 작사/작곡한 곡을 마마무 앨범에 수록시키기도 하는 등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0년 개인 솔로곡 '뱉어 (Spit it out)'를 대중들에게 선보이면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24년 미니 2집 'COLOURS'으로 컴백, 기존 틀을 벗어난 록 밴드 보컬 변신을 시도하는 등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예능에 두각을 보이면서 2016년 '우리 결혼했어요' 시작으로, '심야괴담회', '갬성캠핑',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정 출연자, 게스트, 그리고 심사위원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첫 뮤지컬 ‘마타하리’ 주인공에 캐스팅되어 처음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연기력을 인정받아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자 신인상 후보로 선정됐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솔라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꼬부기’ 코스튬을 입고 생일 팬 미팅을 할 정도로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BIAF2024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고 정말 기쁘다.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고 애니메이션이 갖고있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영향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홍보대사 선정 소감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솔라는 오는 9월, BIAF2024 기자회견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영화제 개최인 10월까지 BIAF를 알리기 위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K-애니메이션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BIAF2024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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