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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초미세먼지관리사가 어린이집 찾아가 미세먼지 교육한다

19일~23일 새빛톡톡에서 참여 어린이집 선착순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관리사가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을 연다.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방문교육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모집한다.

 

영유아들에게 미세먼지의 위험성, 미세먼지 대응 행동수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교육이다. 수원시에서 양성한 초미세먼지관리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한다. 9월~10월 중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약 100회 방문교육을 한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바로 알기 ▲미세먼지 유해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등을 알려준다. 또 어린이집 원장·교사·조리사 등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 방법, 주방·조리실 등 시설 관리 방법 등을 설명한다.

 

8월 19일~23일 새빛톡톡 ‘신청접수’에서 방문교육 희망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집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집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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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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