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과학·천문학·인문학의 만남을 통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천체 관측 체험 및 천체 인문학 강연 실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25일과 29일 동두천양주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중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우주로 떠나는 빛나는 여행’을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문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송암스페이스센터와 동두천시평생학습관에서 양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우주과학 프로젝트와 천문대 프로그램, 디지털 돔 영상관 관람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과학・천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29일에는 동두천시평생학습관에서 천체사진가인 ‘권오철’작가의 경이롭고 아름다운 사진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관내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의 신청을 추가로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멀게만 느껴졌던 우주에 대한 모든 경험이 신비롭고 경이로웠다”라며, “우주가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 특색 맞춤 교육을 통해서 교육격차 해소 및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96위 팔레스타인보다 못해" 홍명보-정몽구 사퇴 야유 쏟아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55)이 졸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출범 전부터 환영받지 못했던 홍명보 호는 무득점에 그친 답답한 전술과 무력한 경기력으로 분위기를 바꿀 기회를 놓쳤다. 이날 축구 팬들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꺼내 들며, 홍 감독의 모습이 전광판에 나올 때마다 야유를 보냈다. ‘한국 축구의 암흑 시대’ ‘축협 느그들 참 싫다’ ‘선수는 1류, 회장은=?’ 등이었다. 경기 내내 팬들은 “정몽규 나가”를 외치기도 했다. 2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60)을 경질한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사령탑으로 외국인 지도자를 최우선으로 알아보겠다고 했다가 돌연 방향을 틀어 홍 감독을 선택한 것은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일부 축구인과 팬들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6만4000여 석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엔 5만9579명의 팬이 찾아 만원관중 달성에도 실패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가 매진되지 않은 건 4경기 만이다. 홍 감독 선임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과 대한축구협회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