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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목재수확지'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으로 변화중

2021년 홍천군 두촌면 목재수확지 현장점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림청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두촌면 목재수확지를 방문해 조림목의 생육 상황을 살피고 재해방지대책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청은 해당 목재수확지 대해 산사태 등 재해 발생에 대비해 기상상황과 토양피복 등 생태적 변화를 지속해서 모니터링 해 왔다.

 

이곳은 목재수확 후 3년 동안 산사태 등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조림된 나무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으로 변화되고 있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경제림을 중심으로 심고, 가꾸고, 이용하는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촉진해 생태보전과 경제적 이용이 가능한 숲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며, “목재수확지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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