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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병원-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중증응급환자의 지속가능한 전원․협진 체계 구축 위한 협의체 회의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9일 평택진료권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 날 진행된 협의체 회의에는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이사장, 병원장, 응급의료센터장, 국제진료센터장, 진료협력센터장, 흉부외과장, 내과1부장,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병원장, 공공의료본부장,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응급의학과 실장, 신경과장, 4내과장 등이 참여하여, 각 병원 진료 영역 공유, 각 진료과별 환자 이송․전원 애로사항, 중증응급 이송 환자 기준 등에 대해 논의 하였다.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2020년부터 중증응급환자 전원 및 진료협력을 위해 지역 내 진료 역량이 출중한 굿모닝병원과 좋은 파트너십이 있었다. 오늘은 각 병원의 의료진들이 필요한 정보를 나누며, 관련하여 조금 더 유연한 업무 협력을 위한 시간이 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안성, 평택시민의 건강을 위해 긴밀한 협조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이진수 이사장은 “굿모닝병원에서 제일 신경 쓰고 투자하는 부분은 심장․뇌혈관센터이다. 평택 진료권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각 병원에서 보완할 점을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2022년 굿모닝병원과 업무협약 실시 후 중증응급환자의 지속가능한 전원․협진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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