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탑동시민농장에서 감자 캐고 맛보는 가족 수확체험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1일 탑동시민농장(서둔로 155)에서 가족 수확체험을 진행했다.

 

감자를 캐고, 요리해 보는 이번 수확체험에 수원시 거주 가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감자의 한 살이와 영양소 알아보기 ▲가족과 함께 감자캐기(가족당 3kg 제공) ▲감자 맛보기, 감자 샌드위치 만들기 등 활동을 했다.

 

또한 수확 후 남은 감자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 7월 옥수수, 10월 고구마, 11월 무 수확 등 수확체험이 지속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농장 체험텃밭에 선정되지 못한 분들도 가족과 함께 농사 체험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수확·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의사 특권은 생명 살리는 것,.. 진료거부 의사 복귀해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정부가 대법원이 의대 증원 관련 집행정지 신청을 최종 기각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 현장을 떠난 전공의와 의대생들에 복귀를 촉구했다. 이한경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0일 중대본회의에서 '의료계는 정원 재논의를 고집할 것이 아니라 의료체계 발전에 힘을 모아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조정관은 모두발언에서 먼저 '그 어떤 명분보다 생명을 우선해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있는 전공의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리며, 복귀한 전공의에게는 어떠한 불이익도 없을 것임을 거듭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안타깝게도 일부 의사들은 불법 진료거부를 계속하고 있고 또 일부 의사들은 무기한 진료거부를 논의하거나 예고하고 있는데,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조정관은 '어제 대법원은 의대 증원 관련 집행정지 신청을 최종 기각했다'면서 '정부는 대법원의 판결을 환영하며 의료계는 정원 재논의를 고집할 것이 아니라 의료체계 발전에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을 떠난 전공의, 의대생과 불법 진료거부를 계속하고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