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소하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어린이 책 읽기’사업 선정

광명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책 읽기 사업선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이 사업은 어린이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지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소하동 샘물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은 6월 19일부터 3달간 ▲동화구연 선생님과 함께하는 책 읽기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등을 15회에 걸쳐 수강하게 된다.

 

특히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는 팝업아티스트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는 이예숙 작가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한 정진호 작가를 초빙해 그림책을 읽으며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훈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가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해보며 책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서울 출퇴근 쉬워진다”…광역버스 준공영제 10개 노선 선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정부가 편리하고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10개 노선을 선정,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5일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으로 10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은 정부가 광역버스 노선을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운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광위는 지자체가 신청한 50여개 노선 중에서 지역 간 연결성, 혼잡도, 이용수요 등을 고려해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와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을 결정했다. 신설 노선은 고양, 광명, 안성, 양주, 양평, 오산, 용인, 평택에서 서울역, 사당역, 영등포, 잠실 등으로 향하는 8개 노선이다. 전환 노선으로는 고양(현 M7412), 화성(현 M4449)의 2개 노선이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노선은 향후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와 평가,선정 등을 거쳐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광역버스 신설 필요성이 높은 지역부터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선을 신설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