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대표 봉사단체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7일, 장안구 여성축구단에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안사랑발전회 회원, 장안구 여성축구단 천효정 코치와 이상명 주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여성축구단의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
장안구 여성축구단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우리 자랑스러운 여성축구단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수원시 여성 생활체육의 한 축을 이루는 축구단으로써 올해도 변함없이 승승장구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단 22주년을 맞는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축구를 사랑하는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축구팀이다. 장안구를 대표하는 생활체육팀의 하나로, 지난해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와 수원FC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