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장안사랑발전회, 장안구 여성축구단에 지원금 200만원 전달

박충규 회장 “올 한 해 장안구 여성축구단 선전 응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대표 봉사단체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7일, 장안구 여성축구단에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안사랑발전회 회원, 장안구 여성축구단 천효정 코치와 이상명 주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여성축구단의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

 

장안구 여성축구단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우리 자랑스러운 여성축구단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수원시 여성 생활체육의 한 축을 이루는 축구단으로써 올해도 변함없이 승승장구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단 22주년을 맞는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축구를 사랑하는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축구팀이다. 장안구를 대표하는 생활체육팀의 하나로, 지난해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와 수원FC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문체부, 모두가 다양한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도 열린관광지 20개소 선정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지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35개 지방자치단체의 86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ž편의시설 등을 개ž보수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열린관광지 162개소가 조성됐는데, 이는 전국 주요 관광지(2,752개)의 5.9% 수준이다. 2025년 열린관광지는 핵심 관광콘텐츠를 관광취약계층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수준으로 체험할 수 있는지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현장평가에서는 심사위원 절반을 휠체어 이용자로 구성해 관광취약계층의 눈높이에서 관광매력도와 개선가능성을 평가했다. 이번 열린관광지가 조성되면 등산이 어려운 고령자도 산 정상에 올라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고, 휠체어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을 자유롭게 여행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