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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시설공단 이사장배 글로벌 청소년 축구대회 성황리에 마쳐

‘중구 유소년 FC’ 우승, ‘함께하는 FC’ 준우승 차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제1회 인천시설공단 이사장배 글로벌 축구 청소년 대회'가 지난 25일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축구대회는 축구를 사랑하고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글로벌 및 대한민국 초등학교 3,4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경기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청소년 8팀과 관중 등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회 결과 ‘중구 유소년 FC’가 우승, ‘함께하는 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국가 청소년들이 교류하고 우정을 쌓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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