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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븐틴 동생’...‘TWS:CLUB’ 예능 실험 빛났다

다양한 포맷 예능 적응 성공…글로벌 팬들과 접점 확대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TWS(투어스)가 '세븐틴 동생 그룹'답게 예능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지난 23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정규 자체 콘텐츠 예능 'TWS:CLUB'의 최종 에피소드 '아는 게 딱! 좋아!'를 게재했다. 

 

영상은 새로운 책 '아는 게 딱! 좋아!' 속으로 들어간 TWS의 상황극을 그렸다. 교복 차림의 TWS는 책걸상이 비치된 방에서 멤버별 정보(사전 분리된 공간에서 개별로 작성한 문장)가 무작위로 뜨는 화면을 보고, 누가 작성한 것인지 정답을 찾아가는 퀴즈에 몰두한다. 

 

이들은 각자 좋아하는 음식이나 산타 할아버지를 믿었던 나이 등 정보가 등장할 때마다 작성자를 유추하며 담소를 나눴다. 주인공은 정답이 나올 때까지 자신이 아니라는듯 연기를 펼쳐 유쾌한 웃음꽃이 피기도 했다. 

 

특히, 퀴즈 중에는 '신유는 제철 음식 또는 먹방을 보다 감명 깊게 본 메뉴에 푹 빠져요'라거나 '도훈이는 기분이 좋을 때 옆돌기를 해요'처럼 이제껏 알려지지 않은 멤버들의 취향과 매력이 자연스럽게 드러나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멤버들 또한 서로 새롭게 알게 된 점들을 공유하며 '확실히 아는 게 딱! 좋아!'라고 입을 모았다. 

 

'TWS:CLUB'은 정원 미달로 해체 위기를 맞은 독서 동아리 'TWS 북클럽'의 이야기다. 동아리 부장 지훈과 유일한 부원이었던 경민이 신규 부원 유치(TWS 나머지 멤버들)에 성공하고,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 문제를 해결했다. 

 

TWS는 그간 총 5화에 걸쳐 추리와 게임, 퀴즈 등 다양한 포맷을 아우르며 재치 만점 예능감을 선보였다. 소년미가 묻어나는 TWS의 독자 음악 장르 '보이후드 팝'처럼 멤버들은 친근하면서도 선한 인상을 예능으로 재차 각인시키며, '42(사이.팬덤명)'는 물론이고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TWS는 지난 1월 미니 1집 'Sparkling Blue'로 데뷔해 신드롬급 돌풍을 일으켰다. 이들은 데뷔앨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멜론,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에 올라 장기간 호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각종 숏폼 챌린지 열풍도 주도하고 있다. 

 

[출처=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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