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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구보건소, 지동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치매 관련 프로그램 제공

12월까지 치매환자쉼터, 치매인지선별검사, 고위험군 대상 치매예방교육 등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12월까지 지동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쉼터(월·수), 치매 인지선별검사(화), 고위험군 대상 치매예방교육(목), 치매 인지선별검사, 인식개선교육(금) 등으로 구성된다. 팔달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이 대상이다.

 

▲치매예방체조, 치매교구를 활용한 사전프로그램 ▲반짝활짝 뇌운동(인지학습지) 교육 ▲외부강사를 활용한 인지프로그램(미술·원예·만들기 등) ▲인지교구(숫자퍼즐·한궁게임·구슬퍼즐)를 활용한 인지교육 등을 진행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종합적인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과 치매환자, 그들의 가족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며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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