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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헬스장 시범운영 실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는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헬스장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2월 1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난 7월부터 포일스포츠센터 4층 다목적체육관 옆 야외 테라스 공간에 헬스장을 조성해 유산소 운동기구(런닝머신, 사이클)와 무산소 운동기구(머신류, 프리웨이트) 등을 갖춘 헬스장을 마련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1부당 15명 정원으로 총 2부(1부 10시~13시, 2부 14시~17시) 운영된다. 이용 전날 유선 예약 후 당일 이용할 수 있으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시범운영 기간을 통한 운영 안정화 기간을 거쳐 2월 1일부터 정상 운영(06시~21시50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포일스포츠센터 헬스장 신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민이 더욱 다양한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이용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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