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지역 초등생존수영교육 업무협약체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의 초등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하게 생존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의왕시, 의왕도시공사와 함께 의왕지역 초등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제 의왕시장,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의왕지역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을 통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지역 초등생존수영교육을 총괄하며 유관기관 및 학교와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고, 의왕시는 예산지원 및 시설 개방에 적극 협조하며, 의왕도시공사는 수영장 개방 및 강사진 운영 관리 등 실제 프로그램운영에 관한 사항들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성정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지역 초등학생들이 학교와 가까운 수영장에서 더욱 안전하게 생존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협약을 체결한 기관과의 유대 및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