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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청라~북항 간(대1-17호선) 연결도로 현장방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의회 허식 의원은 15일 인천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청라지구~북항 간(대1-17) 연결도로 개통 구간 현장을 둘러보았다.

 

2018년 8월 착공하여 15일에 개통했으며, 연결도로 총 길이 1.5km, 폭 35m의 왕복 4~6차선 규모이다.

 

북항과 배후단지는 그 동안 송유관으로 단절되어 남청라IC를 이용하여 외부로 나가기 위해서는 먼 거리를 우회하게 되어 물류비용 증가와 교통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대1-17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지난달 15일 개통한 청라~북항 간(대1-16)연결도로에 이어, 북항 배후단지에서 로봇랜드를 거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 진입시간이 약 15분 단축되어, 교통 혼잡 해소와 함께, 청라는 물론, 동인천 등 원도심으로의 접근이 쉬워졌다.

 

이번 공사에 소요된 사업비는 약 460억 원으로, 인천시에서 약 274억 원을, 나머지는 SK 인천 석유화학, 중부발전, 인천항만공사 등 민간이 부담했다.

 

개통 구간을 둘러보며 허 의장은“이번 도로개통에 힘쓴 종합 건설본부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특히 민간 자본 유치를 통한 사업비 절감 부분에 대해 높이 치하하고 앞으로도 민간 자본 유치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주변 입주기업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미개설 도로 정비 및 확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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