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윤환 계양구청장, 어르신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종강식’ 참석

2023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종강식 ‘행복드림 축제’ 참석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고태성)은 지난 22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6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종강식 ‘행복드림(DREAM)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지회장의 격려사, 작품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을 위한 수지침 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작품 발표회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가요, 체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지난 1년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에 참여했던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솜씨를 선보였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으로 가요, 공예, 스마트폰 교육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한 해가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길 바라고, 즐겁게 노후생활을 즐기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경로당 신축 등 노인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경기도 반려동물 창업 공모전' 참가자 모집... 총 3,000만 원 상금·네트워킹 등 창업 성장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산물 또는 특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관련 창업 아이템을 발굴·육성하고자 ‘경기도 반려동물 창업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반려동물 창업 공모전’은 지역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은 경기도 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하의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아이템의 창의성은 물론 시장성, 기술성,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유망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푸드, 헬스/케어, 미용/패션, 가구/리빙, ICT결합상품, 기타 분야 중 선택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초기 창업자 5팀(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2)과 예비 창업자 5팀(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3)을 각각 선발한다. 아울러,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 투자기관(VC·벤처캐피털, AC·엑셀러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과 공모전 참가자들이 실질적으로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