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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맞아 가족 물놀이 체험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신나는 물놀이 체험으로 무더위와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들과 가족 간의 행복한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가족 물놀이 체험을 운영했다.

 

이름하여 '더위사냥 워터파크 체험'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봉사자 등 223명을 용인 케리비안베이에 초대하여 남부, 서부, 동부․청드림으로 나눠 지난 8일과 9일, 13일의 3일 간 권역별로 진행했다.

 

'더위사냥 워터파크 체험' 가족 물놀이 체험을 통해 △물놀이 안전교육△물놀이 체험활동을 통한 정서․행동발달을 촉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드림스타트'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한부모(조손가정 포함), 학대 및 성폭력피해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후원, 부모교육, 특기적성활동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일컫는다.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만 12세까지인 지원대상을 만 18세까지 확대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마치게 된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참가자들에게 이번 체험활동이 행복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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