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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남동구 야구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와 함께하는‘일일 스포츠교실’남동구서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신충식 위원장)와 함께 하는 야구교실이 이번에는 인천시 남동구지역 야구 꿈나무들을 찾았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 남동구 소재 주적체육공원 리틀야구장에서 전 프로야구선수 출신이자, MBC스포츠 해설위원인 박재홍 씨와 함께 ‘일일 야구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학교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일일 스포츠 교실’의 세 번째 시간으로, ▶이론 및 실기 ▶사인회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선수들 및 학부모들과 함께 참석해 코칭 관람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학부모를 위해 교육위원회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일일코칭을 계기로 아이가 더욱 즐겁게 운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충식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야구교실에 흔쾌히 함께 해준 박재홍 해설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축구·농구 등 인기종목은 물론 육상·레슬링 등 비인기 종목에까지 ‘일일 스포츠교실’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 운동선수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일 스포츠교실’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아이디어를 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돼 예산은 들지 않으며, 재능기부 강사진 섭외와 프로그램 진행 학교 및 클럽 간 일정 조율이 되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0월 13일 동산중・고등학교 야구부, 12월 8일 아라유소년야구단 등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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