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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민편익시설로 자리잡은 자원순환센터 견학

군․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담당 과장 및 실무자 등 22명 현장 전담반(TF) 실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6년 직매립 금지 대비 군·구 관계자의 자원순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 및 수용성 확보 등에 도움을 주고자 28일 송도 자원환경센터와 하남 유니온파크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시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한 현장 전담반(TF)'는 그동안 자원순환센터 권역별 전담반(TF)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자원순환센터와 주민편익시설을 직접 체험하면서 인식 개선과 추진사항 논의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군․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담당 과장, 팀장,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송도자원환경센터는 소각시설과 음식물처리시설이 있으며, 하남 유니온파크는 소각시설외에도 음식물처리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7종류가 운영되고 있다.


송도자원환경센터의 주민편익시설로는 실내수영장, 헬스장, 인공암장, 캠핑장 등이 설치돼 있으며 연간 약 35만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남 유니온파크는 불과 50m 인근에 아파트 주민 754세대가 거주하고 대형 쇼핑몰이 위치하고 있으며, 300∼500m에도 5개 단지 총 5,564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또한 100% 시설 지하화 및 테니스장 6면, 야외 물놀이 시설 등 주민편익시설과 105m의 전망대 형태의 굴뚝을 설치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군·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자원순환센터는 기피시설이라는 막연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달호 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센터는 우리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시설이라는 인식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견학을 시작으로 자원순환센터가 필수 시설이라 인식하고 주민의 불신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군·구와 지속적인 전담반(TF) 회의를 통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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