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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산업체 집단급식소 맞춤형 컨설팅 실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식중독 예방을 도모하고자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산업체 집단급식소 대상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했다.


여주시보건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3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 관내 산업체 집단급식소 35개소를 지도·점검했다. 집단급식소 컨설팅 평가표를 사용하여 단계별 위생관리를 점검했고, 보존식 보관상태 및 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 여부, 영양사 또는 조리사 채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수료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달 군부대 컨설팅 우수사례와 집단급식소 조리 종사자 매뉴얼 , 품위생법을 안내하여 식중독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했다.


여주시보건소는 위생관리가 미흡한 급식소에 대해서는 4월에 재점검을 하여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할 것이며 연중 지속해서 집단급식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한 급식소 유통 질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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