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성남도시개발공사, 저소비·고효율 구조 전환을 통한 에너지 절감 추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세계적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공사 재난안전실은 ‘2023 에너지 절감 추진 계획’을 수립해 연평균 15%의 에너지 절약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23일 발표했다.


먼저 사업부서 실무 담당자와 에너지절감 방안 회의를 개최하고 공사가 수탁·관리 중인 건축물 및 설비에 대한 최근 3년간의 에너지 사용량을 파악했다.


이어 에너지 사용 증가 요인을 분석하고 취약부문의 효율을 개선하고자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했다.


세부 실행 계획으로 에너지 절감형 자재와 설비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건물의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해 대기전력 시스템 구축, 출입구 자동문의 버튼식 교체, 외부 연결 공간 이중문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취약부문 효율 개선에도 집중한다. 냉·온수기 타이머 설치, 체육시설 내 샤워기 절수헤드 교체, 조도 감지를 통한 등기구 자동 점·소등 등 일상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해 에너지 절감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참여, 시설별 전기 사용 현황에 맞춰 계약 방식을 변경하는 ‘맞춤형 전력 서비스’를 통해 전기 사용 및 전기요금 절약을 실천할 예정이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각 부서가 사명감을 갖고 적극 추진하기 바란다”며 “에너지 절감 실천을 통해 예산 절감 및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