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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20회 임시회 폐회

임채덕, 김상균, 이은진 의원 5분 발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제22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총 31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29건을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로 처리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임채덕(국민의힘, 진안·병점1·병점2), 김상균 (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과 이은진(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2),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임채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19회 임시회에서 화성의 미래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인 반도체특구를 화성에 유치해야된다는 말씀을 드렸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가적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구지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가 소부장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7월에 다시 한 번 특화단지를 선정함에 따라 민선8기 테크노폴사업과 화성 동서균형발전 성공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상균 의원은 “초기에 설치된 방범용CCTV를 전수 조사해, 저화소 제품을 고화소 제품으로 바꿔야 한다. 또한 범죄 전과자들의 얼굴 정보를 관내 CCTV시스템에 등록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동 경로와 위험 행동 여부 등을 인공 지능으로 하여금 사전에 감지하게 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동 객체 영상 분석이 가능한 인공 지능 CCTV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은진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시에서 구매하는 각종 물품의 친환경 제품 구매율을 향상시켜 달라. 둘째, 환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리스트를 작성하여 산하단체를 포함한 전 부서에 배포해달라. 셋째, 위에서 언급한 것들이 가능해지도록 하나의 업무로 편성하는 것을 검토해달라. 부디 나의 소중한 가족과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산으로서 환경을 인식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상임위별 안건 심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화성시 성인지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등 7건,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화성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화성시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등 6건,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화성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등 7건이 의결됐다.


김경희 의장은 산회를 선포하며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일반안건 처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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