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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동수원새마을금고와 어려운 이웃 후원협약 체결

연간 1억2천만원 5년간 어려운 이웃에 영통구형 통합돌봄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와 동수원새마을금고는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영통구형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연간 1억 2천만원씩 5년 동안 총 6억원을 후원한다. 영통구는 초·중·고 장학금 지원, 혼자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구의 도시락 지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추천하는 등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선의원, 배지환의원, 사정희의원, 영통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 11명과 동수원새마을금고 최덕헌 이사장, 최극철 부이사장, 이사와 감사 등 임원진 12명이 참석했다.


동수원새마을금고 최덕헌 이사장은 “우리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서민과 소외계층의 편에 있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역공헌 사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더 이상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분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추천하고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동수원새마을금고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따뜻한 돌봄 특례시 영통구’를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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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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