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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소하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과 소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들 도서관은 전액 국비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지역 주민의 인문학 향유 기회 확대 및 인문학 대중화를 추구하며 강연, 탐방, 후속 모임을 연계한 인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도서관은 ‘지금! 철학이 필요한 시간-배우는 철학(學)을 넘어, 사는 철학(生)으로’를 주제로 삶을 향한 올바른 해답을 얻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철학이라는 어렵고 난해한 학문을 생활 속 인문학과 결합하여 아는 철학과 사는 철학으로 나누어 인문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우리 삶 속에서 끊임없이 풀리지 않는 의문점의 근본적인 질문을 탐구한다.


또한, 강사들의 전문성 있는 강연과 철학 기행 등 철학과 시와 공간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해 인문학을 응용한 현장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하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중 장기형에 선정되어 ‘입고, 먹고, 살아가는 인문학’을 주제로 3개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옷장으로 보는 패션 인문학’, ‘접시 위에 올라간 인문학’, ‘가장 완벽한 집’을 테마로 전문 강사의 강연과 더불어 테마별 탐방을 떠나며 인문을 다방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주제인 ‘옷장으로 보는 패션 인문학’은 패션의 흐름과 인류의 역사·경제·환경 간의 밀접한 관계를 인문학적으로 탐구하는 과정들로 구성했으며 패션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별 일정에 따라 별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인문학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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