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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 지원 및 활성화 위해 공익활동지원센터 연다

2023년 제1회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위원회 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 지원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7월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내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단체를 지원하고, 민관협력·민민협력을 위한 연결과 지원을 통해 공동체가 다 같이 잘사는 사회적 가치를 이루고자 한다”며, “지역 시민사회가 주도하고 협력하여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12월부터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준비 TF를 운영해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벤치마킹, 인테리어 사전협의, 운영 원칙, 사업 방향 등을 논의해 왔다.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위원회 회의(이하 ‘공익활동 증진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익활동 준비 TF 추진사항을 검토하고 센터사업의 방향, 주요 사업 범주, 중간지원 조직으로서의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역할과 과제와 함께 ‘협치형 민간위탁’ 운영방식을 시에 제안했다.


‘협치형 민간위탁’은 2020년 9월 행정안전부 협치형 민간위탁 활성화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주체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지원기능 수행 ▲자치단체·시민사회·유관기관·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거버넌스 구축 ▲수탁기관 및 관련 민간주체 수행사무의 사회적 가치 지향 등을 기준으로 정하고 있다.


박상기 공익활동증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광명시민의 공익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애써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공익활동을 어떻게 지원할지 고민하고 공익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사회 및 시민력 향상이 중시되는 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사회 및 공익활동 관련 단체 및 활동가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하고 시민사회의 역량 강화 및 주민서비스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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