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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신현교육훈련관 개관식 참석… 감사패 받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3월 11일 포동 1-111번지 신현교육훈련관 개관식에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개관식은 송미희 의장과 유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송 의장은 신현교육훈련관 개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신현동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현교육훈련관은 건축면적 357㎡의 건축물로 농구대 2개, 배드민턴 2면, 탁구대 4개, 샤워실, 화장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신현동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실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소사-원시선 추진 시 변전소를 설치하는 조건으로 신현동 주민 공동시설로 사용하기로 합의한 시설인 신현교육훈련관은 2020년 준공 후 미개방되다가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지난 2월 13일 의장실에서 시흥시 체육진흥과와 신현동 체육회 간 위수탁 협약 체결로 시설 개방이 본격화됐다.


송미희 의장은 “이제는 날씨나 외부 환경에 상관없이 주민들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개방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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