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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한정례)은 지난 13일,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우리동네 돌봄 살피미)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방법, 긴급복지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 60명으로 구성된 화서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여 위기가구가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동네 돌봄 살피미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이웃에 관심을 갖고, 우리동네 돌봄 살피미로 적극 나서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실직, 폐업, 갑작스러운 사고 등 어려움에 처한 주민이 벼랑 끝에 내몰리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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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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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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