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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보육아동과 직원들, ‘힐링 문화탐방’

수원시립미술관 전시 관람하고, 행궁리단길 일원 체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보육아동과 직원들이 7~9일 수원시립미술관·행궁동 행리단길 일원에서 ‘공직자 힐링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지난해 수원시의회에서 부서 직원들의 근무 강도가 높다는 의견이 나오자 보육아동과는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MZ세대와 소통도 강화하기 위해 사기진작책의 하나로 문화탐방을 마련했다.


일반직 공무원 39명, 아동보호전담요원 8명 등 47명이 3개 조로 나눠 3일에 걸쳐 문화탐방을 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에르빈 부름(Erwin Wurm)의 개인전 ‘에르빈 부름 : 나만 없어 조각’을 관람하고, 문화재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행궁동의 화성행궁·행궁아해꿈누리보육시설·지역전통시장 등 명소를 탐방하며 직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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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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