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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교 등 7개소, '교량에 꽃들이 활짝'

안양시, 11월까지 꽃장식 설치 이어나갈 계획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양시가 관내 교량과 육교에 꽃장식을 행인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꽃장식이 설치된 곳은 만안구의 안양·명학대교와 안양육교 동안구의 비산대교, 비산교, 인덕원교 그리고 달안동 육교 등 7개소다. 총 길이 약 1km에 달한다.

 

 

시는 사업비 1억3천만 원을 들여 교량과 육교 난간을 중심으로 웨이브페츄니아, 비덴스, 버베나 등의 여름꽃 장식 설치를 이달 초 마쳤다.

 

꽃장식에는 전기가 연결돼 있고 노즐과 물탱크 등의 자동관수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이로 인해 주 2회 관수가 이뤄지고 병해충 방지를 위한 약제 및 영양촉진제가 자동 살포된다.

 

 

설치된 꽃들은 난간을 감는 특성이 있어 시일이 경과하면 훨씬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가을철 막바지인 11월까지 꽃장식 설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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