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곽상욱 오산시장, "코로나19 극복과 퇴치의 첫 발" 백신 예방접종 계획 밝혀

오산시, 요양병원, 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 24개소 1,448명에게 우선 접종
11월 말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계획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기다려온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이 드디어 26일부터 시작됩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나긴 코로나19 극복과 퇴치의 첫 발을 딛게 되었다"며, "코로나19백신을 요양병원, 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 24개소 1,448명에게 우선 접종하고 오산시 예방접종센터(스포츠센터) 및 70여 위탁의료기관에서 11월 말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특히 곽상욱 시장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대비 구급차량 상시대기 및 전문 치료를 위해 이상반응 협력의료기관과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시민 코로나19 백신접종 이렇게 진행됩니다"라는 포스터를 소개하며, ▼단계별 안전한 접종, 시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 ▼시민 70%이상 접종, 집단면역 확보, 일상 회복 ▼백신접종 과정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곽 시장은 "예방접종이 되더라도 집단면역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같은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우리 시민여러분 조금만 더 힘내 주세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오산시민 코로나19 백신접종 진행  https://bit.ly/3bEqn9M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궁금해요

①백신 종류와 특징

 https://bit.ly/37JDqFz

②백신 예방접종 순서 & 대상별 접종 시기

 https://bit.ly/3pRkhro

③백신 부작용(이상반응) & 접종 후 주의사항

 https://bit.ly/37JAVTP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