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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키우는 아쿠아포닉스 채소 재배’ 책자 발간

경기도 농기원,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농가소득 증대 기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농기원)이 농업인, 도시민, 귀농희망자 등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채소 재배기술 관련 책자를 발간해 무료로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onics)의 합성어로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방식을 말한다.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유기물질이 채소의 영양분이 되고, 채소는 수질을 정화시켜 물고기의 사육에 적합한 수질 환경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복합적인 기술 특성상 초보자들이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농기원은 초보자들의 이해를 돕고 아쿠아포닉스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3년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를 책자로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아쿠아포닉스의 개념과 원리, 재배모델별 특성, 장단점 등이 정리돼 있다.

 

이 밖에 농업인이 현장 재배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채소의 영양분과 병해충 분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아쿠아포닉스에 적용 가능한 물고기 어종 특성과 수질관리, 사료 공급, 질병예방관리 매뉴얼 등도 포함돼 있다.

 

발간된 책자를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경기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로 주소와 연락처를 남기면 선착순으로 우편배달 받을 수 있다.

 

원선이 경기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은 “지속가능한 생태 순환 농법인 아쿠아포닉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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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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