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4월 26일,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광명시 청소년이 보다 쉽고, 보다 전문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지회(회장 이주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9개 시설(청소년수련관, 해냄·나름·디딤·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었고, 본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사업·문화예술교육·예술가지원 등 더욱 효과적으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광명시 청소년 누구나 문화예술을 쉽게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그들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예총 광명지회 이주형 지회장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과 푸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꺼이 디딤돌이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예총 광명지회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4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도 상반기 '문화가 있는 토요일'’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예술체험으로 준비됐으며 하루 2회차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회차당 선착순 50명 내외의 인원을 접수한다. 특히 첫 행사인 4월 27일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귀농극단 조롱박 ‘토끼와 거북이’의 어린이 인형극과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후 5월 행사에서는 마술, 공연, 연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차는 각각 12시~14시, 15시~17시에 운영되며 약 30분간의 공연 이후 업사이클링 공예, 니트레터링 아트, 자개 모빌 아트 등 다양한 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문화가 있는 토요일'을 통해 다양한 공연과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지난 27일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협회 2개 인⋅허가 대행업체와 관계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개발행위 관련 원활한 소통협력을 위해 2024년도 제4회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행업체 측 건축 및 개발행위 관련 건의 사항으로 “건축허가 준공 시 건물측량성과도 제외 요청” 등 총 5개 안건에 대한 열띤 토론과 함께 의견을 교환했으며, “비상주 감리 시 법령에 따른 철저한 감리업무 수행”도 강조했다. 시 측에서는 건축사협회와 공간정보협회에서 개발행위 수요자들을 최일선에서 만나는 만큼 계속되는 국내·외 경제위기에 따른 개발압력 저하로 발생하는 인허가 대행업체의 애로사항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공간정보협회(회장 신동혁)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인허가 대행업체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민원인 입장에서 관련 법의 테두리안에서 적극적인 인허가 처리를 위하여 노력하는 이천시에 감사하며, 이 위기를 함께 돌파할수 있도록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서 다행”이라고 전했으며, 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4월 25일 파주시에서 개최하는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2024 파주'개회식에 참석하여 이천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2024 파주'는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파주시에서 개최되며, 이천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등 총 12개 종목에 참가하며 총 16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선수들이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그동안 노력한 만큼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2024년 4월 25일 이천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환경공무직 체육대회가 열렸다. 깨끗한 이천과 이천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환경공무직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열린 체육대회는 발야구, 족구 등 구기종목을 시작으로 식사, 계주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천시 환경공무직 64명과 자원순환과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고,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김재헌, 박명서, 송옥란, 김재국 시의원이 방문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천시는 환경공무직,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의 노력으로 깨끗한 경기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른 시와 비교해 봐도 이천시만큼 깨끗한 곳이 없다. 모두 여기 계신 환경공무직 분들이 힘을 써 주신 덕분이다” 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오랜기간 함께 근무한 분들이 모여 체육대회를 하니 더욱 재밌고 즐거운 것 같다. 오늘 같이 좋은 날 편히 즐겁게 즐기시기 바란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환경공무직은 “이런 행사를 계획해주신 김경희 시장님과 자원순환과에 감사드린다. 체육대회를 통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향토유적인 대포서원에서 지난 25일 조선 전기 대학자이며 문신인 눌재 양성지 선생을 기리는 춘향제가 봉행됐다. 이날 초헌관에 박윤규 김포문화원장, 아헌관에 신광철 김포노인대학 학장, 종헌관에 오인수 한국경영기술지도자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유림 및 시민들과 함께 눌재 양성지 선생의 정신을 되새겼다. 눌재(訥齋) 양성지(梁誠之·1415∼1482)는 1441년(세종23년) 26세의 나이로 문과에 합격하여 1442년 집현전 부수찬에 임명됐고, 사간원 좌정언을 거쳐 집현전 직제학에 제수됐다. 양성지는 집현전 시절 ≪고려사≫ 개찬에 참여했고, 이후 성종 대에 걸쳐 ≪세조실록≫과 ≪예종실록≫ 등의 편찬에 참여했다. 양성지 선생은 말년을 김포 통진에서 보냈으며, 양촌읍 대포리에 묘소가 있다. 이화자 원장은 “앞으로도 눌재 선생의 정신을 받들어 대포서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서원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포서원은 김포시 양촌읍 대포리에 있는 서원으로 1973년 조선시대의 문신·학자 양성지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매년 양력 4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시는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오는 5월 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올해는 국가전문자격 248종(1종 특수면허 자동차운전면허, 간호사, 변호사 등)을 추가해 청년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미취업 또는 단기 노동자(1년 미만 계약) 청년(19세~34세)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인 2024년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소지·응시서류 등 검토 후 지원 요건이 충족되면 순차적으로 지급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으로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 내 실비를 지원한다. 작년 대비 올해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되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4년 가족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계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군·구별 가족센터 내 종사자 2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장의 교육을 통해 사고의 확장과 소신을 갖는 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별 우수사례 발표 시간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에게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방법을 공유했으며, 다양한 가치관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토의와 다문화가족지원의 어려움과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웠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족센터 종사자들은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삶 지원을 다짐했다. 권도국 인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을 위한 서비스가 더욱 체계적 지원이 되도록 협력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특히 올해부터 학령기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교적응지원 및 인재육성 등 다문화가족자녀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다문화수용성 제고와 욕구에 부응한 실질적 다문화가족 지원 강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2023년 지방자치단체 국정주요 시책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정주요 시책 합동평가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과 국가 주요시책의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로 나눠 매해 실시한다. 그중 국민평가의 경우, 올해는 국민평가단 규모를 지난해 보다 2배로 확대(204명→ 408명)하는 등 대폭 강화했고, 각 시도에서 2건씩 제출한 총 34건 중 우수사례 10건(시·도부 각 5건)을 선정했다. 인천시는 전국 시부(市部)에서는 유일하게 제출한 2건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 행정사례를 선도적으로 시행했음을 보여줬다. 더욱이 행안부에서는 국민평가 선정 재정 인센티브를 정량지표 대비 6.25배로 산정하기 때문에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할 수 있어 시정추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사례는 총 3건으로, 국민평가 부분 2건, 정성평가 부분 1건이다. 국민평가 부분 우수사례는 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와 군수·구청장들이 해외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현지시간 4월 25일, 옹진군수, 미추홀구청장, 연수구청장, 서구청장과 인천시 관계자들로 구성된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 출장단이 친환경 자원순환센터로 대표되는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Issy-les-Moulineaux)의 이쎄안(Isséane)을 방문해 건립·운영과 주민 갈등 해결 노하우에 대해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군·구 주도의 자원순환센터 확충사업’지원의 일환으로, 출장단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덴마크, 독일의 자원순환센터 등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한다. 먼저 출장단은 25일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의 이쎄안을 둘러보고, 이를 최초로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운영에 이르게 한 앙드레 상티니(André Santini) 시장을 직접 만났다. 앙드레 상티니 시장은 40여 년간(1980년~현재) 이씨레물리노시 시장으로 근무하면서 굴뚝 없는 소각장으로 유명한 이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된 노하우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줬고, 출장단은 굴뚝이 없도록 기획하게 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