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는 7월 11일 오후 가전제품 재활용시설인 수도권자원순환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를 한화진 장관이 방문해 배터리가 포함된 폐가전제품의 해체․분리․운반․보관 등의 재활용 전과정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자원순환센터는 2003년 설립되어 수도권 지역에서 수거된 폐전기․전자제품을 해체․분해하여 유용자원(철, 구리, 플라스틱 등)을 회수하는 재활용시설이며,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2만 9천톤의 폐가전을 처리하고 있다. 환경부와 가전제품 재활용공제조합인 이순환거버넌스는 폐배터리를 안전하게 분리해 보관하지 않으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최근 폐배터리를 안전하게 해체하여 전용 재활용시설로 운반할 수 있도록 화재감지기기(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 기기는 올해 10월까지 기술 개발을 끝내고 내년부터 전국의 집하장 및 재활용시설에 보급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는 폐배터리 해체․보관․운반 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현재의 안전기준을 해외사례 등을 참고하여 보다 상세하게 보완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최근 휴대용선풍기 등 배터리가 포함된 가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슈퍼오닝쌀 생산을 위해 벼 이삭거름 적기 적량 시용 현장 지도를 강조하고 있다. 이삭거름 사용은 관행농가의 경우 출수 25일 전후에 뿌리고 있으나 이 시기에는 벼알이 지나치게 많아 여뭄정도가 떨어지기 쉽다. 쌀의 단백질함량 수준(6.0 기준)과 완전미율을 높여 고품질 생산을 위해서는 15일 전후에 주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따라서 슈퍼오닝쌀 주 품종인 고시히카리(출수기 8월 1일 전후)는 7월 13일부터 17일 사이에, 꿈마지(출수기 8월 15일 전후)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 사이가 시용적기이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영향을 미치며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늦으면 이삭이 출수 된 후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이삭도열병 등의 발생이 높아져 적기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료 주는 양은 맞춤추비(17-0-10) 비료 기준으로 10a당 고시히카리 7㎏, 꿈마지 12㎏ 내외로 과다 시비가 되지 않도록 시용하며, 벼 생육이 왕성하고 잎 색이 짙은 논은 염화가리만 10a당 3㎏, 완효성 비료를 시용한 논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와 환경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여름철 수해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방지에 일조하기 위해 관련 기업 및 기관과 함께 7월 10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지도 앱을 포함한 차량 길 안내 서비스) 고도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매년 여름철 홍수기에 도로·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국민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민간 내비게이션 기업들과 협력해 7월 1일부터 내비게이션을 통한 홍수위험 실시간 알림(홍수경보 및 댐 방류 정보) 서비스 제공을 순차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작년 7월부터 시작한 정부와 민간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의 성과로, 특히 올해 1월에는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의 주관 아래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내비게이션 고도화 특별전담반’을 출범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중계를 비롯하여 모의 테스트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한 결과 올해 장마철에 맞춰 시의적절한 서비스를 공개할 수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앞으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송정중학교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각 교실, 시청각실 및 체육관, 복도 공간에서 탄소중립 생태환경 주간을 운영한다. 이천송정중은 2024학년도 3월에 경기도교육청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에 선정됐으며,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텃밭 가꾸기, 에너지 절감을 위한 한전 파워플래너 가입 및 에너지 절약, 잔반 측정기 도입을 통한 잔반 줄이기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탄소중립 생태환경 주간인 7월 8일부터 12일까지 복도 공간을 이용해 탄소중립 동아리 학생의 작품을 전시하고, 9일에는 외부 강사를 초청해 시청각실에서 전교생 대상 ‘환경 인플루언서가 전하는 환경 이야기’ 강연을 진행한다. 11일에는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를 대상으로 체육관에서 자원을 순환하고 탄소중립의 취지를 이해하는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아울러 이천송정중은 모든 교과에서 연간 2차시 이상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절약, 기후 변화 대응 및 자원 순환, 생물다양성 추구 등의 내용을 교육하는 탄소중립 생태환경 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광주고등학교(교장 박미자)는 ‘저탄소 사생대회’, ‘저탄소 게임대회’를 개최해 저탄소 사회를 향한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활동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제고시키고, 저탄소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여 세계시민으로써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주고등학교의 대표적인 동아리인 ‘에코 오아시스’(사회적경제 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많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구상하고 운영했다. 우선, 저탄소 사생대회를 개최하여 저탄소를 홍보할 수 있는 포스터를 그리고, 제출된 작품들 중 최우수작을 선정해 광주고등학교의 저탄소 대표 이미지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우수작 그림을 USB로 제작해 상품으로 주는 것을 기획하여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제작한 USB는 저탄소 게임대회의 상품으로 활용했다. 저탄소 게임대회는 에코오아시스 동아리 학생들이 교내 정화 봉사활동에서 주운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들로 직접 만들어서 운영했다. ‘5초 준다, 자수해라’, ‘뚜껑 짝짓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행정안전부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현재 충청권, 전라권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7월 10일 02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게 호우 대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하며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과감할 정도로 선제적인 대피·통제 등 안전조치를 취할 것, 연이은 호우로 지반이 약화되어 산사태 등 사면붕괴 위험이 크므로, 위험지역 인근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길 것, 댐 수문 개방으로 하류부 저지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간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주민 안내 및 위험지역 통제에 철저를 기할 것, 지하차도·반지하주택·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침수를 대비하여 대피 및 통제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위험상황 우려 시 선제적으로 조치할 것,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히 응급 복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 등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는 7월 9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최근 연이은 장맛비에 따른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홍수대응 기관인 환경부 소속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를 비롯해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이 영상으로 참여하여 그간 홍수대응 상황과 향후 기상여건에 따른 대응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주말(7월 7일)부터 충청권,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10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어서 철저한 대응체계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환경부는 이번(7월 7일~10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의 수위가 상승한 곳에 홍수경보 3건, 홍수주의보 20건을 발령하고, 지자체 부단체장에게 직접 통보하여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천의 실시간 수위정보 315건을 지자체 등에 제공했으며, 지자체가 위험 발생 전 하천 출입을 통제하고 하천변 주민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추가 강우 시 다목적댐에 물을 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8일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광오야 줍킹하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줍킹 캠페인은 지난 6월 10일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여름철을 대비해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관내 골목을 청소했다. 이효분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마을의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마을의 여름철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열심히 줍킹 캠페인을 펼쳐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광명5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7일(수) 2025년 정자1동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올해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내년도 마을자치계획(안)을 주민이 직접 투표 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새빛톡톡’을 활용해 △정자와 함께하는 그린리버스, △정자한마당 축제, △통감자 마을학교, △자매결연지 농번기철 일손돕기에 대한 내년도 마을자치계획(안)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자1동 주민총회는 부대행사로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탄소중립 열린 컨퍼런스’를 함께 개최하여 재활용 O/X 미니 퀴즈쇼, 탄소중립 체험부스와 아나바다 장터 등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최성배 주민자치회 회장은 “정자1동 주민자치회가 남은 시간 동안 열심히 소통하고 노력해서 주민총회와 탄소중립 열린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림청은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상황근무자 등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7월 8일~7월 10일 호우 대비 산사태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별 대응체계와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상황근무자의 산사태 대비·대응 임무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까지 강하고 많은 장맛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산림청에서는 산사태로부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국민께서는 재난방송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대피명령 등 안전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