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25일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을 대상으로 한 주요 업무보고에서 경기 평화광장 운영 방안과 경기 북부 접경지역에 군 장비 정비창 유치 제안 등 균형 있는 경기 북부 지역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이석균 의원은 “경기 평화광장에서 문화ㆍ예술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투입 예산 대비 참여하는 도민의 수가 적은 것 같다”고 지적하고, “경기 평화광장에서만 진행해야 하는 상징적인 행사 외에 다른 프로그램은 시군별로 분산하여 찾아가는 공연ㆍ문화ㆍ도정 홍보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현재 진행하고 있는 문화ㆍ예술 행사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줄 것”을 주문하며, 또한 “도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경기 평화광장을 도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석균 의원은 “경기 북부 대개발과 저발전 지역 성장동력 창출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세심한 기본계획 없이 SOC 사업만 진행하면서 역차별이 발생하고 성과도 미비하다”고 지적하며, “균형발전기획실에서 북부 개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비례)이 25일, 보건복지위원회(제376회 제2차)의 보건건강국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감염병 원인 병원체 감시’ 이후의 적극적인 사후조치를 주문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발생을 예측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원인체에 대한 능동적 감시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비브리오패혈증균, ▲항생제내성균(CRE/VRSA), ▲잠복결핵에 대한 검사를 추진했다. 황세주 의원은 먼저, 감염병 검사결과를 확인하며, “항생제내성균 검사 양성율이 90%에 달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접촉주의 감염예방(직접 또는 간접 접촉에 의해 다른 환자나 환경에 미생물이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적용하는 방법)에 해당하는 감염병인데 요양병원에서는 이를 어떻게 관리할지 크게 우려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항생제내성균 검사는 총 6,849건을 실시했는데 6,128건(89.5%)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비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25일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평화협력국 주요 업무보고에서 평화협력국의 업무 중 평화 협력 및 남북 관계의 기본이 되는 업무가 보이지 않는다며, 평화협력국에 맞는 정책을 세워 진행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날 질의에서 이석균 의원은 “유사시 북에서 난민이 내려온다면 평화협력국에서는 어떤 준비가 되어있냐?”고 질의하며, “평화협력국의 가장 큰 소임이 문화나 관광자원 개발만은 아니다”고 질책하고, “그보다 더 높은 가치나 비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맞는 정책들을 수립하여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석균 의원은 “평화협력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DMZ 평화열차 사업의 운영 방안에 질의하며 현재 2회 운행에 145명이 참여했다”며, “평화열차 사업의 참여 인원이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평화열차 사업을 평화누리길 걷기 또는 주변의 평화관광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는 창의적인 사업 계획을 세워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 조창범 평화협력국장은 “유사시 평화협력국의 업무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25일(목)에 열린 2024년도 하반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ㆍ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신종ㆍ재출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용성 의원은 미래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가상의 신종 감염병(Disease X)과 에볼라, 메르스, 코로나-19 등 재출현 감염병의 유입ㆍ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가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적 대응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집행부는 질병관리청과 보건소,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상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비상상황에서도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주요 역점 성과로 지난 2022년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수도권 감염병 대응을 위한 거점병원을 마련한 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내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유치하여 대규모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분산으로 감염 확산 위험을 줄이고, 전문 의료진을 갖춘 감염병 특화 병동이 마련돼 집중격리와 치료로 감염병 확산을 초기에 차단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세원 의원(개혁신당, 화성3)이 25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미래평생교육국 업무보고에서 “교육청 비법정 협력 사업이 경기도의 예산만 지원할 뿐 사업 추진의 권한이 없다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것으로 추후 부서와 의원과의 협의를 통해 개선할 것을 검토 해달라”라고 주문하였다. 또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주변 지역의 환경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2024년 경기도 경제실 주요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 마을기업 온라인 판로 채널 다양화를 26일 촉구하였다. 한원찬 의원은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에만 보름 넘게 지연되며 판매자들이 불안에 하고 있다” 며, “어떻게 지난 3년간 연례적으로 영업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업계에서는 부도 가능성도 배제 못하는 업체를 온라인 판로 채널 협업 파트너로 선정했느냐” 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마을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판로 채널을 다양화할 뿐만 아니라 안정성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이에, 유훈 원장은 “신용평가사 평가 결과를 참고하여 5월에 위메프를 선정하였고 다행히 지원받는 마을기업 3곳의 판매가 없어 손해액 발생은 없다” 고 해명하며, “마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판로 채널 다양화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 대답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25일 제37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직업계고등학교 취업률이 낮아짐에 따라 정확한 원인 파악과 함께,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현석 의원은 “현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내 6개의 직업계고등학교의 취업률 및 유지취업률이 저조한 상황이다”며, “관내 우수기업이 있음에도 취업 연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산학협력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과 기업-학교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교육정책국에서 직업계고 실태를 점검해보고, 내년도 예산에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직업계고 취업률이 저조한 실정이다”고 설명하며, “이를 위해 현장 실습 확대, 취업 알선 등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 할 계획이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우후죽순 개설되고 폐과되는 학과들의 실태를 지적하며 “권역별로 학과 개편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선구, 더불어민주당, 부천2)는 24일부터 이틀동안 제37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2차 상임위 회의를 개의하여 부위원장 선임에 이어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1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황세주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고준호 위원(국민의힘, 파주1)이 각각 선출되어 보건복지위원회 양당 체계를 확립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제1차 회의에서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2차 회의에서 보건환경연구원, 보건건강국, 경기도의료원 등 소관부서와 산하기관의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보건복지위원들은 ‣ 경로당 내 디지털 기기 활용 등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개선, 누구나 돌봄사업의 전체 시군 활성화 방안, 기초연금 등 노후 소득보장 지원 개선, 희망보듬이 등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 효율성, 장애유형별 출산, 양육, 일자리, 자립생활 등 수요맞춤형 장애인 복지의 질 제고 ‣ 경기복지재단의 스마트 경로당운영 등 지원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능과 역할 개선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사업 정체성 확립과 예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5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道평화협력국의 주요 정책 현안인 ‘DMZ(비무장지대) 일원 생태ㆍ역사ㆍ평화ㆍ관광 허브 조성’ 사업과 관련해 행정의 실효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경기도 DMZ평화상 운영에 관한 조례'가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음에도 DMZ평화상 관련 사업계획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 분위기 및 남북교류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념하고 검토돼야 할 사업”이라고 언급했다. 조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평화실현 의지와 DMZ가치 등을 조명하기 위해 매년 남북교류 등 세계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개인ㆍ단체를 선정해 DMZ평화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인구 1,400만 명의 국내 최대 규모의 지자체로서 道에서 보유하고 있는 DMZ문화유산 등은 결코 강원특별자치도에 뒤지치 않는다”고 부연했다. 조 위원장은 앞서 제10대 경기도의회 도의원 활동 기간인 2019년 3월 '경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유산 연구회는 25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국가유산지킴이(문화재지킴이) 전문화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 내 국가유산지킴이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의견과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를 위해 필요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및 정책 지원,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청 문화유산과 고덕표 팀장, 국가유산청 장영기 사무관, 한국 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최호운 회장을 비롯하여 경기도 내 각종 지역의 유산지킴이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지난해 기준 경기도는 17개 시도 중 ▲국가지정문화재 4위(344점) ▲국가등록문화재 3위(95점) ▲시·도지정문화재 4위(615점) 수준으로, 그간 문화유산 지정에 치중한 나머지 보존관리 역량이 한계에 달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민간 참여 봉사활동인 국가유산지킴이의 전문화 방안 및 이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도내 활동 중인 국가유산지킴이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