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 30일 제372회 제2차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현재 경기 e스포츠 육성 사업을 미래성장산업국에서 소관하고 있는데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에서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방안을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의 소관 중앙부처는 문화체육관광부인데, 경기도는 미래성장산업국과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이원화되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상위법과 중앙부처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서라도 소관부서 사무의 이관을 통해 합리적인 운영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도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종합 우승과 판교테크노벨리 보유 등 전국 최초 e스포츠 도약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이원화된 소관부서의 미흡한 태도로 성남시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 공모가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경기도의 위상이 떨어지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윤 의원은 “경기 e스포츠 육성 사업이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공기관 위탁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경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급격하게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스크린파크 골프의 대중화를 반영해 부곡스포츠센터 내 스크린파크 골프장을 신설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크린파크 골프장은 주민 생활권 내에 신규 체육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효율적인 공공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무료 시범 운영한 부곡스포츠센터 스크린파크 골프장은 1타석 18홀 규모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상 운영할 예정으로,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중에만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1인 1회(18홀)에 2천 원이며, 장애인은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운동시설을 제공해 시민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제1회 영월동강배 당구대회가 오는 12월 2일(토) 한큐당구장과 햇잎당구클럽에서 개최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0여명의 선수 및 대회 운영진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며, 중대 15점과 중대 20점 등 2개 종목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강원도 영서지역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매년 대회가 발전하여 경기가 열기를 띠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동해시가 다양한 시민 여가 스포츠 시설이 집약되어 있는 웰빙레포츠타운 내 부출입구 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웰빙레포츠타운에는 지난 6월말 개관한 청소년센터를 비롯한 축구장, 풋살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종합운동장, 하키장과 실내체육공간인 국민체육센터, 동해체육관 등이 입지해 있어 각종 체육행사 및 전지훈련 등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웰빙레포츠타운 부출입구의 경우 종합운동장 외부 트랙과 이어지는 구조로, 차량 진출입시 이 곳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위협이 될 수 있어 안전사고는 물론 민원 발생 우려가 커 평소에는 진입을 통제하고 주요 행사 시에만 개방하여 이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진출입 시 병목현상 발생으로 교통 체증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2016년 이를 개선하기 위해 후문 진입로가 개설되면서, 부출입구 미사용으로 또 다른 활용방안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우선 부출입구를 완전 폐쇄하기 위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부지 성토(H=0.5~6m, V=2,880㎥), 전석 쌓기(H=1.5m, L=39m) 등 정비공사에 나서고 있다. &n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양양군이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남대천 둔치 축구장 등에서 개최한다.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군, 양양군체육회,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48개 팀에 500여명이 참가하며, 관계자 및 학부모를 포함하여 2,000여명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팀은 전국 유소년축구클럽 및 방과 후 특기 적성반으로,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관한 지역대회 입상팀을 우선 선발했으며, 6개 부문(U7, U8, U9, U10, U11, U12)에 부문별 10개팀 이하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 선수의 발굴과 육성 기반을 마련하여,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과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발전과 지역 스포츠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양양의 자연경관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천시는 '2023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 및 관내 학교 시설 등 5개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김천시와 한국배구연맹(KOVO)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배구 저변확대 및 우수 선수 발굴 등을 목표로 진행되며, 한국배구연맹에서 지원하는 유소년 배구 교실 운영 학교 51개 팀, 73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최고의 유소년 배구팀을 가리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김천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8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김천시는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의 연고지로서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더불어 이번 시즌 공식 개막전을 개최하는 등 배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주민 초청 시구 행사, 유소년 배구 교실 지원 등 지역 밀착형 스포츠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9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4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교육이 폭넓게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존수영교육은 현재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매년 발생하는 물놀이 사망사고로 인해 그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오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존의 ‘초·중·고등학교’ 였던 생존수영교육 지원대상에 유치원과 특수학교 등을 포함하는 것과 수영장 평가 항목 중 수질검사 횟수 및 결과의 구체적인 기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지훈 의원은 조례안의 상임위 가결 이후 “현재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대상을 확대한다면 지자체에서도 공공 인프라를 더 확충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이런 교육격차의 해소가 경기도 교육이 가야 할 방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인 '경기도교육청 학교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9일(수) 제372회 정례회 제4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그동안 이스포츠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이 대표적으로 선호하는 직업군임에도 불구하고, 이스포츠에 대한 학부모의 부정적 인식과 학교의 소극적 태도로 이스포츠에 대한 진로 지도, 방과 후 활동 등이 전무했다. 한편, 학교가 이스포츠에 대하여 침묵하는 동안 이스포츠를 꿈꾸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사설 아카데미 등 사교육 시장을 전전해야만 했다. 오창준 의원은 학교 이스포츠 조례를 제정하기 위하여 경기게임마이스터고 방문, 민간 이스포츠 아카데미 및 구단 방문 등 다양한 현장 방문을 통하여 각 계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오 의원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한국게임문화재단 면담, 도교육청과 협의, 지난 9월에는 학교 e스포츠 도입 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 학교 이스포츠 제도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해왔다.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선수단이 개인상 및 BEST11 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8일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 K리그2 우승팀 김천상무에서는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MVP 원두재, 영플레이어상 김민준을 비롯해 감독상에는 정정용 감독이 노미네이트됐다. BEST11에도 GK 신송훈, DF 박민규-김재우-이상민, MF 김진규-원두재, FW 강현묵이 이름을 올렸다. 김천은 개인상과 베스트11 GK, MF, FW 부문에서 모두 이름을 올리며 K리그2 우승팀 면모를 뽐냈다. 정정용 감독은 부임 이후 12번의 홈경기에서 11승 1무를 거뒀다. 특유의 리더십으로 선수들을 하나로 이끌며 연승을 이뤄냈다. 12번의 홈경기에서 터진 득점만 총 34점으로, 경기당 득점력은 2.8골에 달한다. 리더십을 인정받은 정정용 감독은 감독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주장 원두재는 MVP, 베스트11 후보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28경기 출전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작성한 김민준은 영플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팬 친화적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게 주어지는 ‘2023 팬 프렌들리 클럽상’ 3차 수상에 도전한다. 김천상무는 1차 심사위원회 평가에서 5위(33.2점)를 기록했다. 2023년 1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했던 김천상무는 3차 수상과 함께 2023 시즌 통합 수상을 정조준한다. 김천상무가 3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 시, K리그2 부문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통합 수상하게 된다. ◆ 전세계 유일무이 ‘군 팀’ 김천상무 만의 이벤트 프로 팀 중 전세계 유일한 군 팀인 김천상무는 팀 특성을 살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선수들의 전역 시기에 진행하는 전역기념식을 비롯해 팬 사인회, 애장품 추첨 이벤트 등 팬과 선수의 소통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구단 역사상 최초로 조영욱의 조기 전역기념식을 개최하며 뜨거운 팬 반응을 이끌어냈다. 전역기념식은 김천상무 만의 전통 행사로 팬 만족도 1위 이벤트로 꼽혔다. 11월 26일 실시한 김천 6기 전역기념식에서는 구단 최초로 여심저격 꽃신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최애 선수의 전역을 기다린 팬에게 선수가 직접 꽃신을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