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치매 예방 모바일 앱 ‘인지케어’를 통해 온라인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와 인지 활동을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걸음 수 측정 ▲문제 풀기 ▲일기 쓰기 ▲댓글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고득점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인지케어’ 앱을 설치한 뒤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메뉴에서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김포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하여 ‘릴레이 걷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한 뒤, 교육을 이수한 아동들이 센터 인근 약 100m 구간을 핸드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함께 걷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치매를 보다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치매에 대한 조기 인식과 예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4월 15일부로 도내 전역에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LPAI)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월 이후 포천, 동두천, 안성, 이천, 평택, 화성, 용인 등 7개 시에서 총 18건이 발생했으며, 4월 1일부터 10일까지 9건이 검출되며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H9N2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호흡기 증상(콧물, 기침, 호흡곤란), 소화기 증상(설사, 식욕저하), 산란율 감소(알 생산 감소, 기형란 생산)를 나타내며 대장균증이나 닭전염성기관지염과의 복합감염으로 피해가 증폭되는 대표적인 생산성저하 질병으로 경계가 필요하다. 현재 도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23년, ’24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이달 들어 급격히 증가하면서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피해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구 소독설비 설치 및 운영 ▲외부인 및 차량 출입 최소화 ▲백신접종반 농장 진입 시 방역복 착용 및 소독 등 방역조치 철저히 이행 ▲농장 내외 주 2회 이상 소독 실시 ▲축사 내 그물망 설치 및 관리 ▲매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이달 30일부터 5월 16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광견병은 사람이 감염된 동물에게 물렸을 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연 1회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동물 등록된 생후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지정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하면 예방 접종비 5천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춘계·추계 연간 2회 실시한다. 예방접종 비용은 1만 원(자부담 5천 원)으로 연수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지역 내 동물병원 36곳에 내원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에서 지원하는 예방접종 사업은 상시 접종 비용보다 저렴하게 접종할 수 있어 반려동물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15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실천으로 치매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예방을 위해 매일 규칙적으로 걷는 게 중요해, 꾸준한 걷기를 유도하고자 하루 8천 보까지만 인정된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하단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하고,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참여하면 된다. 이현숙 광명시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걷기는 가장 손쉬우면서도 효과적인 치매 예방 방법 중 하나”라며 “많은 시민이 이번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치매 예방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시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 유병률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지역주민에 대해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인지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사 결과 치매로 최종 진단받은 대상자는 센터 등록 후 대상자의 소득 기준에 따른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실종 예방 서비스 △조호 물품 지원 △1:1 사례관리 △치매가족교실 △쉼터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치매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발견 시기에 따라 진행 정도를 늦출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른 시기에 검진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 사업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국내 홍역 유입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등 감염 차단을 위한 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홍역은 MMR백신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접종가능한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6~11개월 영아의 경우 출국 최소 2주 전 1회 접종을 권고하며, 12개월~12세 어린이는 출국 최소 2주 전 1회~2회 접종을 권고한다. 13세 이상의 연령대의 경우 1967년 이전 출생자는 접종이 불필요하며, 1968년 이후 출생자는 홍역 접종 이력이 없는 경우에 출국 4~6주전 최소 1회 접종을 권고한다. 단 13세 이상은 비용지원 대상이 아니므로 자비로 접종하여야 하며 출국 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2회 접종을 권고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지만 MMR백신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가능하므로 출국 전에 서둘러 접종할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관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환자와 가족이 함께 연극 ‘Mr. Lonely’를 관람했다. 고독사한 노인의 유품을 정리하며 삶을 되돌아보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광주시문화재단의 문화 소외 계층 대상 무료 초청과 치매파트너 봉사자의 협력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집안일과 환자 돌봄에 치여 문화생활은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공연을 볼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설렜다”며 “연극을 보며 노년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여가 활동이 제한적인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관내 동물병원 71곳에서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어, 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 1회 보강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과 반려묘다. 접종을 희망하는 부천시민은 반려동물을 데리고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1만 원을 납부하면 광견병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한편, 반려 목적의 2개월 이상 반려견은 동물보호법상 의무 등록 대상이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예방접종 기간에 미등록 반려견이 등록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동물등록 제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치명적인 질병인 만큼,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예방접종과 함께 동물등록제 홍보도 병행해 반려동물 보호 인식을 높이고, 유기동물 발생을 사전에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치매 관련 서비스에 대한 이용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기반 플랫폼인 ‘당근마켓’을 활용한 카드뉴스 홍보를 이달부터 시작했다. 이번 카드뉴스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치매 예방 및 지원사업을 알기 쉽게 구성해 정보 전달을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당근마켓은 중장년층과 노년층도 활발히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자연스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드뉴스는 명확하고 실용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 ▲치매 조기 검진 및 진단 ▲의료ㆍ돌봄 지원 ▲인지 강화 프로그램 ▲가족 지원 ▲인식개선 등 다양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주요 사업들을 간략하고 실용적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당근마켓 외에도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누리집 알림창을 통해서도 동시에 노출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많은 지역 주민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하고, 필요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치매 서포터즈’와 함께 지난 4월 11일 월곶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안심가맹점 앞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치매 바로 알기 오엑스 퀴즈 ▲단어색상 읽기 및 스피디 매치 게임을 통한 인지기능 강화 ▲치매 파트너 소개 ▲치매관리사업 소개 ▲주관적 기억력 감퇴 설문 및 조기 검진 독려 등 다양한 내용이 운영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와 게임을 통해 치매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 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게임을 하면서 치매 예방법을 배우니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다. 특히 대학생들과 함께해 더 활기차고 세대 격차를 줄여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대학생과 치매안심가맹점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려는 작은 혁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