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3월 31일까지 ‘2025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상반기 매칭공예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강사가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재단은 센터 누리집과 공방 시설을 제공하는 등 도민과의 매칭을 지원해 양질의 공예교육 제공을 통한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공예가의 일거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원데이클래스(1회) 5개 강좌, 투데이클래스(2회) 5개 강좌 등 총 10개 강좌로 도자, 목공, 유리, 금속, 디지털 등 공예 전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교육강사 인력풀’ 등록 강사다. 인력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센터 누리집에서 상시 모집 중이며, 공예 관련 학사 이상 전공자로 경력 3년 이상 보유자 또는 공예 분야 8년 이상 경력자면 등록할 수 있다. 강좌 선정은 오는 5월 1일부터 센터 누리집 내 수강생 모집을 통해 모집 분야별로 선착순 10명 모집이 완료된 강좌부터 선정·개설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강사에게 교육 운영 간 시간당 8만 원의 강사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광정동은 지난 3월 21일 10개 직능단체와 함께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산본로데오거리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이며, 산본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쓰레기줍기, 바닥 껌딱지 제거 등 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4월 19일 시작되는 군포철쭉축제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맞이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장명자 광정동장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직능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광정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202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등 광주시가 유치한 대규모 전국 행사와 함께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퇴촌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 등 대표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와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는 매년 5만여 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축제 전문 박람회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퇴촌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를 비롯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흥행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여행 박람회로, 약 8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별도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도자컵 만들기 체험, 광주시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부스를 찾은 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특히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력이 있음을 고려해 베트남 등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백신 접종 등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지만,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총 2회에 걸쳐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 1차 접종 시 93%, 2차 접종 시 97% 예방 가능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에 감염되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하다면 출국 전에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 가속 예방접종은 6~12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전액 지원하며, 이후 정기 예방접종(1차: 12~15개월, 2차: 4~6세)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5년 상반기 기획전시 ‘궁극적 실체 - 건·곤·감·리’ 展을 2025. 4. 4. ~ 2025. 4. 27. 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삶에서 항상 그 자리에 존재하지만 너무나 자연스러워 그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 숨 쉬는 공기와 발을 딛고 서 있는 땅, 숲속과 하늘, 물과 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구성하는 요소이자 모든 것인 요소들, 그리고 가장 중심인 인간까지 - 궁극적이고 근본적인 존재들이 예술로 재탄생되는 방법과 그것을 표현하는 작가들에 대해 집중 조명한 전시이다. 여주지역 5명의 작가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부제가 의미하는 ‘건·곤·감·리’ 즉 하늘, 땅, 물, 불에서 나아가 보다 확대된 의미를 담은 작품 60여점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참여한 5인의 작가는 박종문, 박재국, 안종대, 이태한, 조진규 작가로 회화, 도자회화, 설치, 조각, 사진 등 각 부문에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됐다. 아름다움에 대한 근원적 물음, 자연의 흔적, 시간의 형상화를 작품에 담아내는 안종대 작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소래 바다를 바라보며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된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동 해오름공원 내(논현동 775 일원) 소래 수변 맨발 걷기 조성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래 수변 맨발 걷기 산책로를 조성해 자연과의 소통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맨발 걷기 산책로는 폭 2m에 전체 150m 규모에 황토 마사토로 조성되며, 일부 구간에 지름 1cm의 황토 볼(Ball)을 깔아 지압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비롯해 신발장, 안내판, 벤치 등 편의 시설도 설치한다. 산책로는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시행해 7월 중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선 설계상 세부적 사항들을 최종 점검하고, 공사 시행에 대비한 시민 안전 대책 등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구는 이번 사업이 소래포구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물론 기존 해오름공원 이용객 등 시민들의 흥미를 끌 명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모두가 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3월 21일 지리정보시스템(GIS) 플랫폼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설 현황 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태양광발전시설 정보를 지도 서비스로 제공해 왔다. 초기에는 471개소의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후 2023년 1,172개소, 2024년에는 1,290개소로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현재는 태양광발전시설 732개소와 태양광발전사업소 857개소를 포함해 총 1,589개소의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지도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인천 전역의 태양광발전시설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에너지 생산량, 발전시설 유형, 군·구별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최근 인천시의 태양광발전 확대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의 확산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가에 힘입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영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인천의 전력 자급률*은 186.3%에 달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공항, 터미널, 봄꽃 탐방지, 국·공립공원 등 주요 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와 푸드트럭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 174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한, 조리식품의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식품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의 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시설 기준 준수 여부 ▲개인위생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중대한 위반 사항이나 고의·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고발 등 더욱 엄중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봄철 주요 관광지의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2025년 3월 18일부터 3월 30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장에서 ‘전시공간 지원사업’선정 전시 “지구별의 시 (POETRY OF THE EARTH)”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개별적인 조형 언어와 철학을 탐구해 온 7명의 작가가 한 공간에서 만나 작품을 통해 예술적 교감을 형성하는 과정에 주목한다. 이번 전시는 광활한 우주 속에서 각기 다른 빛을 내는 별처럼, 독창적인 시각적 탐구를 지속해 온 작가들이 모여 개별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된 예술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간이 별자리를 연결하여 의미를 부여하듯, 이번 전시는 개별적인 작품들이 전시 공간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 가는 과정 자체를 하나의 예술적 실험으로 삼는다. 참여 작가는 김수수, 김유정, 배솔, 신다인, 신진아, 이남경, 허창범 총 7명으로, 각기 다른 조형 언어를 탐구해 온 이들의 작품이 서로 교차하고 연결되며 예상치 못한 관계를 형성한다. 작품들은 단순히 개별적으로 나열되는 것이 아니라, 공간적 배치와 개념적 연계를 통해 유기적인 관계망을 이루도록 구성됐다. 이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오는 3월 29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김포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제27회 김포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축제는 ‘김포맛집’ 지정업소 9개소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푸드코트와 관내 식품제조업체 10개소 팝업스토어, 음악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된다. 또한, 아기와 함께 온 엄마 아빠를 위한 유아차 휴게 존(zone) 구성과 스탬프 및 퀴즈 이벤트 등으로 다채로운 음식문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김포맛집’은 ▲ 해물로 ▲ 인생화로 ▲ 중식당 온 ▲ 버거307 ▲ 담구리샤브칼국수 ▲ 아보고가 ▲ 박서방네코다리 ▲ 남강메기매운탕 ▲ 카페 진정성 총 9개소로 식사부터 디저트 및 음료까지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여러 부스의 판매 음식을 한자리에서 주문할 수 있는 중앙 부스에서 주문 후 각 부스에서 다회용 접시와 수저 등을 제공받아 행사장 가운데 마련된 취식 존(zone)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사용한 용기는 행사장에 설치된 다회용기 수거함에 반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