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탄소중립 실천 수칙을 선언했다. 이번 선언은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나온 ‘탄소중립은 일상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 사용한 피켓은 모두 폐박스와 친환경·저탄소 물감을 사용해 제작해 선언 취지를 살렸다. 선언식 이후에는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하며 실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순 통장협의회장은 “기후 위기 시대 모두가 나서야 할 때”라며 “최일선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철 동장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탄소중립 수칙을 실천하며 철산3동이 탄소중립 중심 동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종이 없는 회의를 운영하며 회의에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14일 김포시,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강어촌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촌읍 누산리포구 한강 일원에서 황복 35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황복은 가을에 바다로 나가 성어가 된 후 봄이 되면 산란을 위해 다시 한강으로 돌아오는 회유성 어종으로 김포시 내수면 어업인들의 주된 어획종이다. 치어의 크기는 전장 5cm 이상이며, 인천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거친 질병이 없는 건강한 종자이다. 김포시는 점점 고갈되어가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하여 어종별 최적의 방류시기를 고려하여 지난 6~7월 참게 26만마리, 꽃게 32만마리, 조피볼락 101만마리를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 “내수면 어업인과 내수면어업조정협의회를 거쳐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한강 생태계 여건에 적합한 어종과 방류 최적의 시기를 고민하겠다”며 “앞으로도 어족자원의 증가와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양성면새마을지도자회(남,녀) 8월 14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오후에는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회원(남녀)들이 다함께 관내를 순회하며, 주변 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 줄이기 홍보에 앞장섰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탄소중립이 국가적으로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생활의 의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회원들과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관리사가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을 연다.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방문교육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모집한다. 영유아들에게 미세먼지의 위험성, 미세먼지 대응 행동수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교육이다. 수원시에서 양성한 초미세먼지관리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한다. 9월~10월 중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약 100회 방문교육을 한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바로 알기 ▲미세먼지 유해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등을 알려준다. 또 어린이집 원장·교사·조리사 등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 방법, 주방·조리실 등 시설 관리 방법 등을 설명한다. 8월 19일~23일 새빛톡톡 ‘신청접수’에서 방문교육 희망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집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집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2050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오는 12월까지 공공기관 책임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GM(광명) 환경리더십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GM 환경리더십 아카데미는 광명시의 여러 환경정책을 확산하고, 시민 기후변화 대응 참여를 견인할 공공기관과 중간지원센터, 위탁기관 등의 환경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개설됐다. GM 환경리더십 아카데미는 매월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공공기관의 실천과제 ▲정원도시 정책의 이해와 공공기관에서 할 수 있는 일 ▲1.5도 이코노믹 스타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는 공공기관 정책 포럼을 개최해 각 기관 주요사업과 시의 환경정책을 접목한 탄소중립 감축사업을 계획, 추진해 향후 기관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번째 강연에는 윤순진 서울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 기후 대응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탄소중립과 기후 적응 분야 국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 중 하나인 ‘어린이 환경교육 체험단, 탄소중립 감탄원정대’를 진행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호암산 시흥계곡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업사이클링 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린이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생활 쓰레기를 수집하고 꾸미는 ‘휴머노이드 로봇’ 제작을 통해 업사이클링 가치를 체험하고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금천구 호암산 시흥계곡에서 이뤄진 생태 교육은 ▲생태계 관찰 ▲밧줄 놀이를 통한 안전교육 ▲자연 만다라 만들기 등의 숲 활동으로 자연과의 교감하며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숲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은주 회장은 “어린이들이 업싸이클링을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생활 속 환경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자연 체험과 예술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배우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기상청은 기상·해양 분야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하여 해군(참모총장 양용모)과 8월 13일(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해양환경 관측자료 및 분석기술 교류, 기상자료 상호 교환, 기상·해양정보 관련 정책 공유 및 협력, 해양예측모델에 관한 기술 자문 및 협력 등 4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고, 앞으로 기상·해양 분야 업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해양에서 발생·발달하는 위험기상 현상은 해양환경 변화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기상·해양의 관측과 분석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험기상 조기 대응력 향상과 더불어 기상·해양 분야 기술과 정책 개발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6동 통장협의회는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달 24일 도란도란 도심 숲길을 가꿨다. 2022년 11월 개통한 도란도란 도심 숲길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차 없는 거리로 광일초교 후문에 위치한다. 통장협의회는 안전한 통학로이자 시민휴식 공간인 도란도란 도심 숲길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꽃을 심는 등 환경정화에 이바지했다. 8일에는 ‘2024년 광명시 마을리더 탄소중립 실천교육’에서 조별 실천 과제와 목표를 설정해 탄소중립 활동도 실천했다. 특히 신청 인원 전원이 100% 출석률로 수료해 마을 리더다운 모범을 보여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하광호 회장은 “올해는 폭염일수가 평년에 비해 많아 기후 위기를 더욱 체감하고 있다”며 “마을에서도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탄소중립 교육 수료 및 실천에 단체원분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12일 덕평휴게소(강릉방향)와 대흥리 일원에서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덕평휴게소 수소충전소(호법면 단천리 4-2)는 한국도로공사 12.5억 원, 이천시 5억 원, 민간 12.5억 원으로 총 30억 원을 들여 구축했다. 시간당 40㎏(승용 기준 8대)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기체 수소충전소이며 이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삼거리 진입로를 이용하면 고속도로(강릉방향)를 통하지 않고서도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이천 대흥 액화수소충전소(대월면 대산로 232)는 환경부 42억 원, 민간 48억 원으로 총 90억 원을 들여 구축했다. 시간당 120㎏(승용 기준 24대)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경기도 최초의 액화수소충전소이다. 수소충전소 2개소 모두에서 버스와 승용차를 충전할 수 있다. 한편 이천시는 2024년도 사업비 6.5억 원으로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소 승용차 20대(일반 18대, 우선순위 2대) 지원이 가능하며, 구매보조금은 정액으로 3,250만 원이다. 수소전기차 구매와 관련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또는 이천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는 지난달 31일 ‘신선한 식탁’ 사업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게 7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2만원 상당)를 배분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박병근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결식문제를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높은 물가로 인해 장보기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균형 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