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경기도 아동돌봄 김포센터를 김포시 제5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이번에 지정된 경기도 아동돌봄 김포센터는 소속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 구성원들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아동 돌봄 기반 시설이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활동에 동참하는 선도적인 사례이다.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아동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은 후,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독려 ▲배회 어르신 발견 및 신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저연령부터 치매에 대해 배우고 이해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가족, 학교,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7월 18일 ‘스윗러닝 – 여름 한낮의 브라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오케스트라 ‘브라보’소속 단원 12명이 함께한 특별한 로비 콘서트로, 무더운 여름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120여 명의 시민들이 로비를 가득 메우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관객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영화 OST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연주는,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는 따뜻한 무대 매너와 수준 높은 연주 실력으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평택 출신의 청년 음악가 지해원 피아니스트가 협연 및 독주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민의 자긍심을 더하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관람객들은 “로비 한가운데 이렇게 가까이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을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전했고, “지해원 연주자의 무대는 정말 자랑스럽고 감동적이었다”, “이런 특별한 기회를 마련해준 평생학습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는 등 깊은 감동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센터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공간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9일 광남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광남1·2동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찾아가는 시정 현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정 비전과 지역 현안을 주제로 시장과 시민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조영구 광주시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과 주민들은 광주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광남1·2동 주요 현안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사전 온라인 접수와 현장 질의를 통해 교통 개선, 생활 기반시설 확충, 도시개발 등 다양한 생활 현안이 제기됐으며 방 시장은 솔직하고 책임 있는 답변으로 현실적인 제약을 인정하면서도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오늘 토크콘서트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지역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여러분이 해주신 모든 말씀을 새겨듣고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책임 있는 시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수렴된 사전·현장 질의에 대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결핵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 시설 19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협력해 진행되며, 의료진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흉부 엑스레이 검사와 객담검사를 진행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결핵에 감염돼도 기침이나 가래 같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예방 차원의 정기검진이 중요하다. 최근 폭염과 과도한 냉방 사용으로 감기 증세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실내외 온도 차로 생기는 냉방병과 달리 기침이나 두통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결핵 가능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하남시는 찾아가는 검진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흉부 엑스레이 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유소견자에게는 추가 객담검사도 지원한다.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 문의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65세 이상 건강한 분들도 매년 한 차례 결핵검진이 필요하다”며 “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8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축하와 선물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는 자녀가 없거나 연락이 단절되어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과 마음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생신을 맞으신 2분의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지동슈퍼(대표 한경진)의 후원으로 준비한 케이크 및 축하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맞으신 어르신들은 “자식이 없어 늘 혼자 생일을 보내 외로웠는데 이렇게 축하를 받으니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 오랜만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무더위와 호우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릴 수 있어 더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가정복지과는 본격적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로부터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폭염기 온열질환 예방 및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온열질환 발생 위험과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신속하게 추진됐으며,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아동들의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아동 대상 온열질환 대응 교육 실시 및 응급 매뉴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팀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폭염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냉방기기 정상 작동을 확인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관리를 진행했다. 동시에 누전차단기와 배수시설 등의 전기·설비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건물 외부의 균열이나 낙하물 위험 여부, 침수에 대비한 비상 연락체계 등을 점검하는 풍수해 대비 안전 관리도 함께 실시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상기온으로 인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동의 보호에 더욱 철저하게 대비하겠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지난 18일 초복을 앞두고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임원진 및 동협의회장 등 22명과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복달임 행사는 삼복더위 중 가장 더운 날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보양식을 대접하는 전통 행사로,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는 이날 오리 능이백숙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중에는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와 팔달구청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 노인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각 동 경로당협의회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은 “복달임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일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이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팔달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5년 3단계 희망내일사업(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내일사업(구. 공공근로)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조함으로써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3단계 참여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공업무 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화 등 다양한 업무에 배치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화성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및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 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시간당 임금은 2025년 화성시 생활임금인 11,730원이다. 4대 보험에도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 내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언중 노사협력과장은 “희망내일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일자리 사업”이라며 “자립을 희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10개 학급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몸짱 마음짱 GO! 건강교실’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 협력해 매월 제공되는 건강교육 영상 자료를 활용, 읽GO·걷GO·쓰GO를 루틴화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은 하루 두 번 건강 체조 따라 하기, 30분 이상 걷기 및 활동지 기록, 건강 실천에 따른 마음 성장 기록 등으로, 학생들의 긍정적 변화와 자신감 향상을 목표로 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건강 상태 사전·사후 측정을 통해 효과를 검토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SK여주에너지서비스의 후원으로 마련된 닭 500마리를 활용해 북내면발전위원회와 북내면부녀회가 공동 주최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지난 18일 북내면 당우행복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한 지역 사회 복지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발전위원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재료를 손질하여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으며, 직접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담소를 나누는 등 정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SK여주에너지서비스의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하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