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하남시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학생 및 학부모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광주하남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고, 오는 22일에는 광주시청에서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에게 고교학점제 기반 학습 방법 및 진로 설계 등 고교학점제에 대해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하남 연수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의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연수 참여 강사와 강의 주제는 ▲ 광주중앙고등학교 안준범 진로부장(고교학점제 기반 진학 설계) ▲ EBS 수학강사 정유빈(고교학점제 기반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 ▲ EBS 국어강사 윤혜정(고교학점제 기반 효과적인 국어 학습법 ▲ EBS 입시강사 윤윤구(고교학점제와 과목 선택)이다. 이날 참석한 오성애 교육장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여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학점을 취득하도록 하는 것이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오전 10시, 고산별빛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가족올림픽'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학생 가족 10팀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플레이스틱 릴레이 달리기, 단체 드리블, 전깃줄 놀이 등 가족 단위 체육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다문화학생의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에 따라 문화적 다양성이 존중되는 교육환경 조성과 다문화가정의 학교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광주하남 지역의 실천형 다문화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마련한 통합형 교육의 장으로서, 다문화가정 간 상호 이해와 소통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가족올림픽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더욱 깊이 연결되고,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상주차처는 지난 2개월간 성남시 전역을 대상으로 플로깅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플로깅(pldgging) 환경보호 캠페인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길거리의 쓰레기를 걷거나 뛰면서 줍는 활동을 말하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는 노상주차처 직원 52명이 참여했으며, 성남시 관내·외 지역에서 2개월간 자율적으로 활동을 펼쳤다. 공사 노상주차처 이혜정 직원은 ”플로깅 환경보호 캠페인에 참여해 운동도 하고 봉사활동도 겸할 수 있어, 건강을 챙기면서 환경보호에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사 노상주차처는 물품기부, 관내 노숙자 급식지원금 기부, 연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로 참여형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능평동은 16일 능평도서관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능평 효(孝)나눔 음악회 &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실천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다수의 단체가 함께 힘을 보탰다. 행사 1부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환영 속에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능평어린이집의 난타 공연과 지역 예술인의 트로트 무대가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고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여름이불 등으로 구성된 ‘효 나눔 선물꾸러미’도 전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마술공연을 비롯해 색소폰 연주,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의 품격 있는 음악 공연,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생활용품, 떡볶이, 김치전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됐으며 이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남종면 엘포레스트 카페에서 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의 행복, cafe 남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됐다. 행사 당일, 남종면 일대 주민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후원에 동참하면서 현장은 나눔의 온기로 가득했다. 카페 운영 외에도 지역 농산물 판매, 자선바자회 등이 함께 열려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는 방세환 시장이 참석해 따뜻한 격려를 전했으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용두·김용덕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카페에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후원금과 바자회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16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양성평등 기금으로 추진된 ‘다문화가족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자 마련됐으며 다문화가족과 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 매칭 방식으로 운영돼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평 ‘잣향기푸른마을’에서 고추장 만들기와 인절미 떡 만들기 등 전통 음식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했으며 한국 식문화에 담긴 정서와 의미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협의회 회원들은 낯선 환경에서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조언을 건네며 따뜻한 이웃으로 다가가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문화체험 이후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해 함께 사진을 찍고 자연을 감상하며 국적과 언어, 세대를 넘어서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처음의 어색함을 뒤로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13일에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기물 파손, 흉기 위협 등 특이민원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천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창전지구대와 함께 합동 모의훈련을 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9일부터 20일 사이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함께 자체 계획에 따라 모의훈련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을 가정해 민원 응대 → 비상벨 작동 → 경찰 출동 및 현장 제압 → 사후 조치 등 상황별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반복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공무원과 경찰 간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긴박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자의 대응 능력은 물론,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원실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자와 시민 모두를 보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체 472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산업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분석에 활용될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말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며,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사업체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 조사(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인터넷 조사는 6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가능하며, 응답자는 통계청 상황실 또는 방문 조사원을 통해 자세한 응답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된다”라며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조사원 방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오는 6월 18일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관련 농업인 또는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제도 및 실천 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기본교육은 취득자의 인증유지 또는 신규 취득을 위해 기본적으로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번 교육은 이천농업생명대학 미래농업과 교육과정 중 한 강좌를 공개 운영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제도 및 실천 요령 기본교육, 위해요소관리계획서 작성을 주요 사항으로 다룬다. 특히 이천시농업생명대학 학생들과 함께하기에 신규취득자 맞춤 눈높이로 진행 예정으로 교육비용은 무료 수강이고 교육 접수는 교육 시간에 맞춰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 수료 방법은 대면 교육도 있지만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받을 수도 있다. 20명 이상의 농업인의 요청이 있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대면 교육 지원이 별도로 이뤄지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그릇 속에 담긴 시간’이란 주제로 어린이 인문학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 가치 확산을 목표로 7월부터 9월까지 강연 11회, 탐방 1회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자 도시 이천의 지역 자산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도자기 속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도자기의 역사,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지역 도자기 공방 탐방 등이 어우러진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인문적 상상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 1학년~3학년 초등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자 도시 이천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높이고, 흙을 만지며 정서적 안정과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집중력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