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한다. 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기후의병 탄소중립 실천 강화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모델을 제도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기후의병 활동의 양적 성장에 더해 실질적 실천율을 높여 기후 대응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대상은 8월 31일 기준,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포인트가 2만 미만인 회원이다. 9월 한 달간 탄소중립 실천 15건 이상을 승인 완료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신청은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실천 항목은 ‘탄소저금통’ 내 19개 항목으로, 관련 앱 또는 기후의병 지원센터 누리집(netzero.gm.go.kr)에서 확인·신청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커피 모바일 상품권(5천 원권)을 지급한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탄소중립 달성은 시민의 꾸준한 생활 실천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이벤트가 잠자던 기후의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 한 달간 섬 주민과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진행한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해 덕적도·소야도·영흥도, 영종도 예단포 선착장에서 진행된 것으로, 대학·기업·공공기관·시민 등 168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ESG 사회공헌을 펼쳤다. 캠프는 총 4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8월 1일 인하대학교 ESG추진단 ▲8월 21일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과 ㈜이오시스템 ▲8월 23~24일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인천시민 ▲8월 28~29일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인천의료원·대한위생사협회·인천디자인지원센터 등이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양정화 활동이었다. 참가자들은 소야도와 영흥도 해안에서 바다 쓰레기를 수거하며 섬 환경 보전에 나섰고, 깨끗해진 해안을 바라보며‘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되새겼다. 8월 23~24일에는 덕적도의 자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해안을 따라 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등교 시간에 맞춰 미추홀구 숭의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 및 교통안전 봉사단체와 함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시 교통안전과와 자치경찰위원회, 미추홀경찰서, 미추홀구청을 비롯해 모범운전자연합회·녹색어머니연합회 미추홀구지회, 미추홀구 자원봉사센터 등 총 45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 ▲운전자 대상 신호·속도 준수 홍보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 계도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 등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자율적인 교통안전 실천을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교통사고 증가에 대응해 시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2024년 인천시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5.5% 증가(8,014건→8,455건)했으나, 국토교통부 발표 2024년 교통문화지수에서 인천시는 전국 특·광역시 중 1위를 기록하며 선진 교통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이는 교통질서 준수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가 반영된 성과로 평가된다. 다만, 세부 평가 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SK인천석유화학 쥬빌레홀에서 ‘2025년 석유화학 산업 안전개선‧업무효율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협력사 근로자들이 직접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안전한 사업장 조성과 효율적인 근무환경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공고 이후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근로자들로부터 총 3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4개 그룹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시상식에서 사례 발표와 함께 포상을 받았고 수상작은 안전 강화 분야 2건, 업무 효율 개선 분야 2건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M/H Bolt Hole’을 활용한 고정형 알루미늄 사다리 제작 안전미션릴레이‘31팀 하나되기 프로젝트’, ‘Transmitter 위치 이설’, 보온제거 배관 부식성 검사 등이다. 시상식에는 SK인천석유화학 강덕영 설비실장이 시상자로 참여했으며, 인천시 관계자와 협력사 근로자들이 함께 자리해 우수사례를 공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와 지역 학계‧산업계가 참여한 “제1회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포함한 대규모 해상풍력사업을 지역산업과 연계해 생태계를 조성하고, 향후 10년을 대비하기 위한 실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해상풍력 관련기업과 인천지역 기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에서는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과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이 환영 인사를 전했다. 주요 발표로는 김범석 제주대학교 교수가 ‘국내 해상풍력 산업공급망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윤석진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인천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조철희 인하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인천광역시·인천상공회의소·한국환경연구원·한국풍력산업협회·두산에너빌리티 등 민·관·산·학 관계자가 참여해 “해상풍력과 인천산업의 미래,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8일 저녁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회의실에서 ‘제62회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용인시축구센터 U-15 선수단의 우승컵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봉납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상원 감독, 코칭 스태프, 선수단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선수단은 우승컵을 시에 봉납하고 이상일 시장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청룡기라는 전통 있는 전국대회에서 9승 1무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우승하고, 6개 부문 개인상까지 휩쓸면서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과 감독, 코치진께 깊이 감사드리며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시가 내년 프로무대 K리그2에서 활약할 프로축구단 창설을 준비하고 있으니 여러분이 앞으로 성장해서 시 프로축구단 등에서 활약을 하고 국가대표로도 뛰기 바란다. 시장도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용인시축구센터 U-15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해 전국 32개 팀과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9승 1무라는 압도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2025년 농어민기회소득 2차 접수를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기회소득은 농어업·농어촌의 소멸위기에 대응하여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자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을 하는 농어민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차 접수는 1차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들을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1차 신청자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하고, 김포시에서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농업 생산 활동에 종사하며,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어민)으로 농외소득이 연 3,700만원 미만인 사람이어야 한다. 단,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나 공익직접지불금 등의 지급 제한을 받는 부정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025년부터는 농어민을 청년·귀농·환경농어민과 일반 농어민으로 구분하여 각각 다른 지원 금액을 지급한다. 청년·귀농·환경농어민은 연 최대 180만원(월 15만원), 일반 농어민은 연 최대 60만원(월 5만원)을 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산모의 건강회복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출산 후 김포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한우·한돈 꾸러미(3종 중 택1)를 내년 2월 말까지 선착순 2,296명에게 지원한다. 이 지원사업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가 혜택으로 김포시와 김포축산농협 간 축산물 추가 지원 업무 협약을 통해 1만원 상당 축산물 교환권을 지급한다. 교환권은 김포축산농협 파머스마켓(김포시 통진읍 김포대로 1927)에서 올해까지 사용 가능하다. 김포시는 많은 산모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소통망(SNS), 김포골드라인, 버스정류장 광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이재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저출산 시대에 산모의 건강회복과 고물가로 위축된 축산물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인 운양동 1317-11번지에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운양3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차량 26대가 동시 주차 가능한 운양3 공영주차장은 2025년 8월 30일부터 시범 운영된 후 10월 1일부터는 유료로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 시는 시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구래 상업지역 공영주차장, ▲한강중앙공원 자주식 공영주차장, ▲양곡근린공원 공영주차장 등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깝고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27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새일센터장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의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미취업 경력보유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개설된 직업교육훈련으로,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활용(재무·회계), 사례관리, 현장수업, 사무자동화(OA) 실무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현재 교육내용도 충분히 훌륭하지만, 실제 현장 경험을 통해 업무 적합성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직무소양 강화와 현장수업 기회 확대를 제안했다. 특히 일부 기관에서는 사회복지 업무에 필수적인 사명감과 적극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되기를 기대했다. 김포새일센터는 앞으로 멘토-멘티 프로그램, 직무소양교육 등을 통해 사회복지 분야의 이해를 넓히고, 교육생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