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7일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 관련 부서와 군·구, 공사·공단, 체육회 등 18개 점검 참여 기관이 참석해 점검 추진 결과와 주요 지적 사항, 조치계획을 논의하고 우수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교차점검을 통해 수집한 시설별 우수사례와 지적사항을 비롯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점검자의 안전 확보 사례,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한 시민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이 소개됐다. 또한, 군·구 등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과 건설현장 재해 예방 방안도 논의됐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됐으며, 점검 대상은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낚시어선 등 10개 유형 시설과 주민 점검 신청제로 접수된 시설을 포함한 총 71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이 중 62.8%에 해당하는 447개소에서 지적 사항이 발견됐다. 점검에는 공무원, 기술사, 대학교수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의 명예를 높이는 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제47회 인천광역시 시민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시민상’은 197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7회째를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찾아 그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시민상은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총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15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자는 2025년 10월 15일 기준으로 인천시 관내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 중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군수·구청장, 인천시 실·국·본부장 및 산하 기관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며, 추천 시에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명서류 등을 갖추어 8월 18일까지 인천시청 총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nbs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6월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5,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까지의 누적 출생아 수 대비 1,374명이 늘어난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은 15.1%이며, 전국 평균인 7.7%의 두 배에 달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매달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아이플러스 1억드림’ 정책을 발표하며,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중단 없이 보편적인 양육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아이플러스 집드림’, 출산 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플러스 차비드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시민 밀착형 사업인 ‘아임버스커’가 6월 30일 기준, 2025년 상반기 공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상반기 ‘아임버스커’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81회 공연을 통해 약 2만 2천여 명의 용인 시민과 만났다. 기흥·수지·처인구 주요 거리, 광장, 공원 등 용인시 전역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시민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정규 공연 외에도 찾아가는 공연, 청소년 예술동아리와 연계한 무대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의 아티스트인 청소년 버스커들에게 실제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인재 발굴·육성은 물론 용인 거리예술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상반기 ‘아임버스커’ 공연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큰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는 총 139회의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용인 전역을 무대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의 모든 시민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시는 기존에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하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기준을 변경·완화하고, 사업비 74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 전체 65세 이상 시민 16만5441명 중에서 기존 접종자 등을 제외한 12만5376명이 추가로 접종을 받게 될 전망이다. 대상자는 성남시 지정 의료기관(325곳)에서 1회 접종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대상포진 생백신 주사를 맞을 수 있다. 백신비는 전액 성남시가 부담해 접종비 1만9610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대상포진은 몸이 약해지거나 다른 질환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잠복 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띠 모양의 피부 발진과 수포가 몸속 신경 중 하나를 따라 퍼지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젊은 층에 비해 65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8~10배 높다. 시 관계자는 “현재 병의원의 대상포진 백신 접종비는 12만~15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운영 중인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127개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1133억원(79,374,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2023년 6월 개소해 올해로 2주년을 맞은 K-SBC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미국 현지 수출종합지원센터다. 기업전시관, 제품 판매장,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K-뷰티와 첨단기술 등 약 30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올 상반기 주요 실적은 △아마존 입점 10개사 △온·오프라인 전시기업 50개사 △현지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행사 43개사 △해외 인증 및 법인설립 컨설팅 12개사 △공유오피스 및 연락사무소 제공 10개사 △물류지원 2개사 등이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오는 6월 ‘시니어·웰빙 리빙 상담회’, 11월 ‘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되어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권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GTX-A 구성역 4번 출구 앞 횡단보도 설치를 27일 완료하고, 역사 내 실내공기질도 법적 기준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등 시민 이용 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일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GTX-A 구성역 개통 이후 4번 출구 가까이에 횡단보도가 없어서 시민들이 종종 무단횡단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횡단보도를 만들기로 결정한 뒤 최근 설치를 완료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공단과의 협의가 다소 늦어져서 시가 직접 횡단보도, 신호등,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시는 경찰서와의 협의(4월 3일)와 철도공단과의 공식 협의(4월 7일 요청, 6월 23일 완료)를 모두 마쳤다. 이에 따라 시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횡단보도와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구성역 역사 내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일도 하고 있다. 송풍기 가동, 대형 공기청정기 10대 설치, 실내 물청소 강화 등의 조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시민의 안전과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공공체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지체육공원 풋살장, 신봉배수지 축구장 등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29곳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시설물 안전 상태, 위생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구는 또, 지역 내 신고 체육시설 432곳 중 수영장, 썰매장, 빙상장 등 대형다중이용시설 16곳을 선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장비 비치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전체 시설의 안전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뿐만 아니라 수시 현장 점검도 이어갈 계획”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지역에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처인구 역북동행정복지센터는 25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한 소방훈련과 수해 대비 시설을 점검했다. 화재 상황 발생을 설정해 진행한 이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또, 장마철 수해에 대비해 청새 내·외부의 취약지 점검도 병행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화재뿐 아니라 여름철 수해까지 대비하는 종합적인 훈련으로,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안전한 행정복지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정동 통장협의회도 26일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에는 용인서부소방서 재난대응과 소석 박주영 의용소방대장이 강사로 나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김건식 보정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응급처치 요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