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부천세종병원 간호사회가 지난 17일, 소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인 치매예방교실 ‘두뇌톡톡ㆍ기억두드림’에 참여해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관리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 ‘두뇌톡톡ㆍ기억두드림’은 소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에게 다양한 인지훈련과 교육을 제공해, 교실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부천세종병원 간호사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소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실의 각 마지막 회기에 총 4회에 걸쳐 치매 예방 전문 강의를 교육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전문 교육 간호사가 맡아 치매의 개념과 진단, 치료 과정, 관리 방법 등을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쉽게 돕고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은옥 부천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시민 건강을 돌보는 주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 19일 안성농업인직거래새벽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사전 및 현장접수를 통해 치매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아양1공원을 중심으로 한 1코스와 아양1공원에서 아롱개 도시바람길 숲으로 이어지는 2코스 추가 등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온라인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병행하여 비대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행사장에서는 걷기 행사 외에도 다양한 주제별 체험부스 운영, 치매예방 홍보,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치매극복선도단체인 노인복지관, 약사회, 두원공과대 부스 운영을 비롯해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하고 있다. 이러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가 화서1동만의 건강 특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서1동의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는 “집 앞에서 가까이 검사를 받을 수 있어 편하고 좋다”는 어르신들의 반응처럼,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익숙한 경로당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치매 선별 검사는 전문 인력이 직접 경로당 등을 방문해 문진과 간단한 인지기능 검사를 진행하고, 추가 검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소 예약을 통해 연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즉시 안내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궁금증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 18일에는 영광아파트 경로당에서 치매 선별 검사가 진행되어 총 2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바로 결과를 안내받은 어르신들은 “검사를 받고 나니 안심이 된다”, “내년에도 꼭 다시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현장 만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여주시민 60세 이상 대상으로 일년에 한번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60세 이후부터는 치매위험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치매는 완치라는 개념이 없어 초기에 발견하여 치매예방과 조기 관리를 병행하면 발병시를 늦추고 진행속도를 완화시킬 수 있다. 치매검사 결과 치매로 진단받은 대상자는 센터 등록 후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배회감지기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를 등록·관리하며, 관련 상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쉼터, 조호물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17일 센터 내에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정왕3동 ‘인지파트너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총 6명의 인지 파트너를 배출했다. 인지 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 환자의 돌봄 범위를 가정에서 마을로 확대하고자 양성된 지역주민 기반의 인지 건강 활동가다. 올해 정왕3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됨에 따라 양성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인지파트너 양성 과정은 지난 4월 4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기술 ▲자원봉사자의 역할 ▲인지 건강 프로그램 이론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양성 과정을 수료한 인지 파트너들은 홀몸 어르신 비율이 높은 오이도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추진해 인지 강화 훈련프로그램 운영과 말벗 서비스 등을 통해 치매 환자와 소통하고 돌봄을 제공한다. 이로써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혁신적인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뇌 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맡게 된다. 최보현 정왕보건지소장은 “인지파트너와 함께 치매 대상자의 일상에 정서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2025학년도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감염병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집단생활로 인한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4~6세 대상 추가접종 백신 4종(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5차, 폴리오(IPV) 4차,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2차, 일본뇌염 백신(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중학교 입학생은 11~12세 대상 추가접종 백신 3종(Tdap(또는 Td) 6차, 일본뇌염 백신(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1차(여아 대상))을 확인한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완료된 접종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집단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기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미접종 시 조속한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연다.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실천하는 이번 행사는 15일 팔달구보건소가 일월수목원에서 시작했다. 영통구, 장안구·권선구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통구보건소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흥수목원, 장안구보건소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에서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권선구보건소 걷기행사는 애초 19일 열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가 있어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천(버들교~유천2교)에서 진행한다. 행사에서 치매 예방 운동법 실습과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걷기 활동, 스탬프 투어(돌아다니면서 도장을 찍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또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홍보 부스를 마련해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행사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사회 어르신에 대한 치매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제4기 치매안심활동가 양성 교육’을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시흥시보건소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천연합병원 전문의 ‘치매바로알기’를 시작으로 ▲메타메모리 기억키움 ▲운동하세요 뇌가 좋아집니다 ▲자원봉사자의 자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실제 등 치매 관련 기본교육 과정이 진행됐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2014년 제1기 치매활동가 양성ㆍ위촉을 시작으로 현재 8명이 치매안심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본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6월부터 12월까지 심화과정을 거친 후, 2026년 1월부터 1ㆍ2ㆍ3기 수료생들과 함께 실종 예방 캠페인,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보조, 지역 내 치매 인식 개선 활동,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안심활동가의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국가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14곳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점검 및 자율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방문 점검은 국가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 업무를 위탁받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년에 1회 이상 실시된다. 현장 방문의 주요 점검 항목은 ▲예방접종 실시 전 준비 사항 ▲예방접종 실시 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백신 관리 및 백신 냉장고 사용 적절성 ▲코로나19 백신 접종 실시 기준 준수 등이며, 자율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사업별로 자율점검표를 작성해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점검 결과 미준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지도 및 시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16일 안양시 동안구 부흥동 치매안심마을(관악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관리사무소 및 부흥종합사회복지관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인구가 많은 경로당과 복지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 ▲가슴 압박 및 인공 호흡 방법 ▲자동 심장 충격기(AED)사용법 등을 자세히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응급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실습을 통해 몸으로 익히니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의식 함양은 물론, 직원들이 실제 상황 속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