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8월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탄패밀리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균형 잡힌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각 근무자에게 지급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HU공사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자체 매뉴얼에 따라 수분 섭취 권장, 순환 근무제 운영, 그늘막 설치 등 다양한 현장 대응조치를 시행 중이며, 이번 물품 지원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의 일환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어린이집·유치원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튼튼이가 되는 건강나라’를 운영한다. 튼튼이가 되는 건강나라는 구강·영양·금연 교육을 연계해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예방과 실천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팔달구보건소 구강보건실, 대강당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구강교육, 구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영양교육, 영양 활동북 배부 ▲흡연 예방 교육 등을 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튼튼이가 되는 건강나라는 미취학 아동이 자기주도적 건강 습관을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시민들이 “자신이 사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와 요양을 통합한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전날(4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에 관한 통합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해당 조례는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성남시의 역할과 사무 등 지역 맞춤형 의료·요양 통합 돌봄 체계를 명문화했다.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매년 지역 돌봄 계획 수립·시행 △의료·요양 통합 지원 대상자를 위한 지원사업 △전담 조직 구성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내 통합지원 창구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부서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30명 규모의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계획, 시책 추진, 연계 방안 등을 심의·자문도 할 수 있게 했다. 6월 말 기준 성남지역 65세 이상 노인인구 16만6328명(전체 인구의 18.3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25년 7월 28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년기 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협 김인원 회장, 강위중 사무총장,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과 개발원 김미곤 원장, 서태욱 경영기획본부장, 최해용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우수한 검진 인프라와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수행기관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종합건강검진 우대 혜택 및 치료 연계 서비스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 예방·관리 강화 ▲어르신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 지원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원은 건강검진 관련 행사 협조 및 건협의 검진 서비스를 전국 지회·지부에 널리 알림으로써 어르신과 종사자들이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곧 사회 전체의 건강과 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및 감염병(기생충 포함) 분야에 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학술연구지원 공모는 총 4편(지정주제 3편, 자유주제 1편)의 연구과제로 진행된다. 보건의료분야의 지정주제는 3편으로 ① 산업·조직 심리학 기반, 건강검진 대기시간 스트레스 완화 및 만족도 향상 연구, ② 정신건강‧마음건강 검진 솔루션 개발 및 적용 연구, ③ (MICS 기반) 개인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 추천 알고리즘 개발이다. 자유주제 1편은 감염병 분야(기생충 포함) 관련 연구주제와 방법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자격요건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으로,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8일 17:00까지로, 제출 양식에 따라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접수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4일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564교에서 근무하는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튜브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자율성과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는 자율선택급식의 취지를 조리 종사자들과 공유하고 실천 역량 강화 및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영상축사를 통해 “자율선택급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학생들이 함께 나누고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경험을 통해 민주적이고 건강한 식문화를 배울 수 있다”고 미래지향적 급식을 강조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이 중심에는 항상 정성과 책임으로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조리 종사자 분들이 계시다”며 “여러분의 노고가 학생의 건강한 하루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격려했다. 주요 과정은 ▲자율선택급식 ‘함께’만들어가는 레시피 ▲자율선택급식 ‘함께’운영하는 이야기(규모별, 배식 형태별 등) ▲자율선택급식으로 학생의 성장 읽기 ▲학교별 자체 토론 협의 등이다. 특히, 조리 종사자들이 자율선택급식의 핵심 가치와 운영 방식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1개 회원경제를 대상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한국'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Meeting, SOM) 산하 보건실무그룹(Health Working Group, HWG)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경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모든 사람의 건강 보장”이라는 주제 아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직면한 다양한 보건 도전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회원경제들의 노력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일의 정책 대화와 2일의 본회의로 구성되며 국제기구, 산·학·연 전문가들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하여 회원경제와 함께 각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첫째 날에는 ‘원헬스(One-Health) 다부문 협력’을 주제로, 사람-동물-환경 보건 연계를 고려한 각 회원경제의 원헬스 거버넌스 구축현황 및 부문 간 역할(세션3), 부처 및 국경 간 협력·소통(세션4), 역량강화 사례(세션5) 등을 주제로 정책대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그림 공모전’을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마음에 위로가 되어주는 의미가 담긴 그림’이며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공감의 메시지를 담은 내용을 자유 형식(일러스트, 손그림, 디지털 드로잉 등)의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14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군포시민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2025년 8월 1일(목)부터 8월 31일(일) 까지 이며, 작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압축 파일 형태로 이메일, 우편,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2명(각 30만원), 참가상(모바일기프티콘)을 선정하며, 당선 작품은 10월 16일 정신건강의 날 행사 시에 로데오 거리(장소 미정)에 전시될 예정이다. 모든 출품작은 개인의 창작물이어야 하며 표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시 제출자에게 책임이 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2025년 하반기 건강증진 이동클리닉’을 운영한다. 건강증진 이동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사업장과 공공기관을 찾아가 건강 검진·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간호사·운동처방사·영양사가 참여 신청을 한 사업장·공공기관을 방문해 ▲혈압 측정·혈액검사(혈당, 4종 콜레스테롤) ▲체성분(인바디) 측정 후 맞춤형 운동 상담 ▲바른 식생활과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등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수원시 관내 사업장 또는 공공기관은 팔달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12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증진 이동클리닉이 직장인의 건강관리 부담을 덜어주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지역 건강 수준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025년 자살예방ㆍ정신건강의날을 맞아 오는 9월 5일 오후 5시, 한국공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은 각각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자살예방협회(IASP),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이를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같은 집, 다른 세상-대화가 필요해: 감정을 나누는 방법, 마음을 맞추는 대화’를 주제로 가족 간 건강한 소통과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부대행사와 시민강좌,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는 ‘쀼티풀 시흥, 쀼티풀 마인드’를 주제로 한 참여형 캠페인이 진행된다. 부부·가족 사진 이벤트, ‘가족에게 보내는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1부 시민강좌는 국내 대표 상담 전문가인 이호선 교수가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