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6월 3일부터 서면초 3~4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 생존수영 교육은 수중 위기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을 구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며 현재 초등학교 3, 4학년은 의무 교육 대상이다. 2023년부터 광명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하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생존수영 위탁교육 수영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공 수영장에서 운영하는 첫 생존수영 교육으로 3학년은 총 10차시, 4학년은 6차시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생존수영교육 표준 교육과정에 따라 ▲물에 적응하기 ▲물속 호흡 ▲기구/맨몸 생존 뜨기 ▲잠수하기 ▲이동/수영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 생존수영은 서면초 교육이 마무리되면 9월 2일부터 충현초 3~4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돼 총 340여 명의 학생이 수료할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에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무엇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수영장이 오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물 교체 및 시설 보수로 임시 휴장한다. 포일스포츠센터는 깨끗한 생활체육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영장 휴장기간 동안 수영장 물 교체 및 계단 보수, 탈의실 천장 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영장 휴장 기간 중인 6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수영 강사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공사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건전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행동요령 숙지로 사고 발생 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수영장 물 교체 및 시설 보수를 통해 포일스포츠센터를 찾아 주시는 시민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장 외 GX룸, 다목적체육관, 볼링장, 헬스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파리올림픽을 두 달여 앞두고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된다. 아시아양궁연맹(WAA)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6월 3일부터 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아시아양궁연맹 총회에서 개최지가 수원으로 결정됐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18개국에서 2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는 6월 4~6일 본선, 7일 오전 컴파운드 팀경기 결승, 오후 리커브 팀경기 결승, 8일 오전 리커브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전이 진행된다. 대한민국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6위인 최미선 선수를 포함해 리커브·컴파운드 종목에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제양궁대회가 수원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에서 개최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27일 영화배우 ‘정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사부일체(주연: 정준호)의 촬영지이기도 한 수원에서 펼쳐지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에는 90여 개 갤러리와 6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정준호는 홍보대사로서 재능기부로 예술인들과 영 컬렉터들의 화합의 장이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뜻깊은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조직위원회도 출범하며 개최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달곤(前 행정안전부 장관) 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경기남부권을 중심으로 예술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미술시장의 조성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재)수원컨벤션센터와 (사)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My First Collection in Suwon(수원에서 만나는 나의 첫 컬렉션)’을 주제로,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제1회 인천시설공단 이사장배 글로벌 축구 청소년 대회'가 지난 25일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축구대회는 축구를 사랑하고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글로벌 및 대한민국 초등학교 3,4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경기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청소년 8팀과 관중 등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회 결과 ‘중구 유소년 FC’가 우승, ‘함께하는 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국가 청소년들이 교류하고 우정을 쌓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제2회 평택시장기 어울림축구대회가 지난 25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됐다. 평택시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가슴으로 듣는 우리의 함성’이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농아인축구단 4팀(평택, 인천, 천안, 청주)과 비장애인 2팀(88축구단, 동부50대축구단) 등 6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 축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축제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축구협회 임현빈 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시장님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선수들이 부상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 지난주 테니스 아레나 회원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무료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열정 가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휴일 오전부터 시작된 이번 재능나눔 무료강습은 이전보다 체계적인 계획 하에 실시, 시간별로 기본 훈련·고급 기술 훈련·경기 운영 훈련·미니 게임 순으로 나누어 이루어졌으며 이 날 참여한 한 회원은 “3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질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훈련과 대회 출전 등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재능나눔 강습 지도를 진행해 준 테니스 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일반 시민 뿐만 아니라 학교 스포츠가 연계된 재능 나눔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테니스선수단은 지난 해 관내 테니스 시설 “테니스아레나”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김포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4개 대회에 출전하여 7개(금3, 은3, 동1)의 메달을 획득, 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26일,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주관으로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김포 이주민 축구클럽 대항전을 개최했다. 이번 축구 행사에는 김포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8개 축구클럽이 참여했으며, 참가 클럽은 네팔 CAN FC, 미얀마 GIMPO FC, 방글라데시 BD TIGER, 베트남 FC GIMPO, 인도네시아 GIMPO FC, 캄보디아 리츠싸이 츨렁디엔, 태국 대곶 FC와 태국 이젠 UNITED로 7개 국가 8개 축구클럽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FC의 ‘적토마’ 고정운 대표 감독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김포FC에서는 각 참가팀에게 김포FC 선수들의 싸인이 새겨진 기념공 및 경기용 축구공을 지원했다. 김포시에 모범적, 안정적으로 정착한 선수들은 행사 시작 전 김포FC 관계자들과 이민청 김포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는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됐으며, 우승과 준우승은 각각 인도네시아 GIMPO FC가 우승, 태국 이젠 UNITED 팀이 차지했다. 김병수 시장 대신 참석한 진혜경 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2025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해양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며 친해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스포츠 축제다. 시흥시는 지난 2월 경기도와 함께 ‘2025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선정’ 공모에 참여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관련 단체인 대한요트협회, 대한카누협회, 대한수중ㆍ핀수영협회, 대한철인3종협회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 나갔다. 지난 4월 4일 개최지인 거북섬에서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평가가 이뤄졌으며, 이후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앞서 2019년 수도권 최초로 안산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시화호 거북섬에서 해양스포츠 축제를 공동 개최한 이후 6년 만에 단독으로 개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내년에 17회째를 맞는 대회는 경기도 및 관련 단체와 세부 일정 협의를 통해 7월에서 9월 사이에 개최할 예정이다.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ㆍ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6일 수원시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수원시 영통구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에 열린 여성부 경기는 팔달구 여성축구단의 선수 겸 코치 선수현, 주장 최성경 등 3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11명의 선수들이 선발돼 경기를 치렀다. 이들은 열렬한 응원 속에 장안구 여성축구단을 2-0으로 단판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열정과 노력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훈련해 이와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여성축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2002년 창단하여 지금까지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수원시 여성축구단 중 가장 많은 40여 명의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매주 화, 목 10시부터 13시까지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