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와 정담회를 갖고,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학교급식보건과는 올해 학교급식 예산 1조 8,171억 원의 편성 현황과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배치기준, 인력확보 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한태희 학교급식보건과 사무관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배치기준 개선을 통해 374명을 증원을 하여 조리종사자 1인당 급식 인원을 2022년 114명에서 2023년 109.5명으로 대폭 개선했다”라며,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14년 만에 조리종사자의 배치기준이 조정된 성과”라고 밝혔다. 한 사무관은 이어 “조리종사자의 대체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대체인력 인건비를 10,840원에서 12,500원으로 인상하고, 대체인력 채용 시 서류제출 절차 최소화와 외국인 대체인력풀 확보 등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영희 의원은 “학교급식실이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을 짓는 보람된 일터에서 폐암 이슈 등으로 인해 죽음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8월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참석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널리 전하는 것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김종복, 이계철, 송선영, 위영란, 유재호, 전성균, 최은희 의원이 동행하고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여성단체 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여성의용소방대 등 내·외빈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추념사에서“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모였다”라고 하며“우리는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미래 세대와 함께 피해자분들의 소망을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림의 날은 조형물 헌화, 기념사, 추념사, 헌시 낭독에 이어 이영순 무용단이‘소녀와 꽃’을 주제로 한 기림공연을 펼쳤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매년 8월 14일에 열리며,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 사업 등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일본군 위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안산시 상록구에 진행중인 ‘경기 지방정원 조성 사업’의 성공 필수 조건으로 ‘신안산선 연장’을 거듭 강조했다. 지난 9일, 안산시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지역주민, 관계기관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 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989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사용된 쓰레기 매립 지역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습지정원, 기후정원, 체험정원 등이 조성 예정에 있으며, 향후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하는 등 경기도의 중점 사업 중 하나이다. 이 자리에서 김동규 의원은 성공적인 조성 사업을 위한 ‘7가지 검토사항’을 관계자에 요청했다. 먼저, 현재 건설중에 있는 신안산선의 경기 지방정원 인근 연장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동규 의원은 “신설되는 신안산선이 경기 지방정원이 조성되는 지역에서 불과 약 1km 떨어진 곳을 지난다”며, “이를 정원 인근까지 연장해 교통 접근성을 높여 훌륭한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사업,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미단시티 카지노 공사중단 현장 등을 방문해 각 사업의 안전하고 조속한 진행을 당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대중(국·미추홀2) 위원장을 비롯해 석정규(민·계양3) 부위원장, 김종득(민·계양2)·박종혁(민·부평6)·이단비(국·부평3) 위원 등이 참석했다. 건교위 위원들은 먼저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사업지 현장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공정률과 향후 일정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공사 중 발생한 어선의 교량 충돌 사고와 관련해 향후 유사 사고의 방지를 위한 어선 항로에 대한 어민 홍보, 안전 표시 설치 등 안전 대책 마련과 함께 교량 남단의 삼목1사거리 일원 교통환경 개선을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찾은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차량기지에서는 자기부상열차의 궤도 전환 진행 상황과 향후 운행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속한 운행 재개를 위한 노력과 사업 초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자기부상열차의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2일, 화성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화성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관내 노후 공동주택의 원활한 리모델링을 통한 도시의 주거환경 개선과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사로부터 화성시 공동주택 현황 및 여건 분석을 고려한 도시과밀 및 이주 수요에 대한 체계적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리방안 제시 등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청취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보고회 마무리 발언시간을 통해 “상위법령 및 관련계획 분석을 통한 면밀한 기초조사를 통해 우리 화성시만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최근 건설경기의 침체로 신축위주 정비사업이 한계점에 도달해 있지만 리모델링 사업이라는 대안적인 정비수단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 관련 조례의 제정은 물론 예산 지원 방안 등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 및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2일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관계자들과 ‘교육복지과 주요업무 추진 현황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엄신옥 과장, 조순옥 사무관, 손은수 사무관 및 이검엽 장학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학교 확대 ▲학교 교복 지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및 대안교육기관 현황 ▲학생 통학 지원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담회에서 장한별 부위원장은 “금일 논의된 정책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자체·학교 등의 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면서 “교육복지과에서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 및 아이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등 교육의 기회균등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끊임없는 소통 등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내 대안교육기관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의 수요가 증가하는 현 시점에서 대안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환경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5일, 8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회계과 계약1팀 김미리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박상영 부의장의 추천으로 8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회계과 김미리 팀장은 계약1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사업 부서들과 발주전부터 충분한 사전협의 과정을 통해 법적절차를 검토하고 신속한 계약업무를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통합서약서를 통한 계약서류 간소화 및 문서24등을 활용한 계약서류 전자 문서화 추진으로 계약 민원 편의 제공 및 계약업무 효율성 제고에 이바지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도성훈 교육감에게 ‘루원시티 상업3블록 오피스텔 건축허가 동의 철회 및 교육감 답변 요청 건의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교육위 위원들의 뜻을 모아 루원시티 상업3블록 학교용지 문제에 대해 교육청의 결정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루원시티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함이었다. 교육위가 전달한 건의안에는 ▶상업3블록 오피스텔 건축허가에 대한 조건부 동의 의견 철회 ▶미래 개발 계획을 반영한 학생 수용 계획 재검토 실시 ▶미개발 구역의 개발 계획 수립 이후의 대책 마련 등의 요청 사항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함께한 정종혁(민·서구1) 의원은 “루원시티의 교육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교육청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교육청은 오피스텔 건축허가 동의 의견을 즉시 철회하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이용창(국·서구2) 위원장은 “루원시티의 개발 계획이 수립이 된 후에는 더 이상 학교 용지를 확보하기 어려워 문제는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교육감의 책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9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광명 어린이 기자단’과 함께 의회 체험 프로그램 및 경기마루 공감체험을 경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광명 어린이 기자단’의 도의회 방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데 경험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지역구가 광명인 최민 의원을 비롯하여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16명의 기자단 구성원들과 담당 및 인솔 교사, 학부모 대표 등을 반갑게 맞이했고, 이어 ▲도의원 인터뷰 ▲본회의장 체험 ▲경기마루 공간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일정을 함께했다. 특히, 기자단은 광명지역 도의원 인터뷰에서 ‘의원들의 어릴 적 꿈’, ‘의회에서 하는 일’, ‘도의원으로서 광명에 나타낸 성과’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고, 이에 도의원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답변으로 응대했다. 최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 2025년 본예산을 위한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내년 예산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면밀히 따져보겠다며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된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통해서 경기도의 예산을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내 성남, 용인 등 시군이 오는 2025년 본예산 편성에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라며 지난해 유호준 의원의 대표 발의로 제정된 '경기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으로 인해 경기도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운영한 것이 시군 확산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한 뒤, “이제 경기도가 앞장서 지방정부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의 완성을 이끌어야 한다.”며 경기도의 책무를 언급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현행 경기도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시작 단계로, 아직 예산의 온실가스 감축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조차 집행부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현실”이라며 경기도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더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