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19일 오전 10시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시혁신지원센터 8층 브릿지룸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 기업의 ESG 도입 전략 모색을 위한 포럼’을 연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시는 국내 1호 일반산업단지인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총 3837개사)을 중심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방식을 도입·확산하려고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서 장병일 카이스트(KAIST) 녹색성장 지속가능 대학원 교수가 ‘ESG 현안과 성남시 관내 기업의 대응 방안’을, 오승철 ㈜더녹색성장 대표가 ‘ESG 사례 중심으로 보는 성남시 기업 성장 전략’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 장병일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지정 토론자인 오승철 대표, 김상봉 성남혁신지원센터 디지털제조혁신팀장, 배채영 성남시정연구원, 장기호 아쿠아렉스㈜ 대표가 각각의 의견을 낸다. 시는 이날 나온 전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묵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TEL)’ 한국법인이 입주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전체 면적 27만1755㎡(8만2205평)의 19.6%에 달하는 5만3292㎡(1만6120평)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사업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R·D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1월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에 2만7032㎡(약 8177평)의 부지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에는 원삼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이곳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업종 변경 등을 시에 신청했으며 시는 6월 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도쿄일렉트론은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로 2023년 매출액 규모 세계 4위, 아시아에서는 1위 기업이다. 시는 도쿄일렉트론 한국법인이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면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시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3일 전국 여성 CEO들이 모인 자리에서 “경기도는 여성기업의 애환을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여성 CEO 경영연수’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고영인 부지사는 “경기도는 전국에서 여성기업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여성이 국가경제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경기 실현을 위해 여성기업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며 “앞으로 R&D와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해 여성기업이 힘이 나고 성과가 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여성 기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을 위해 ‘여성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여성기업에 대한 자금, 교육, 정보 제공 등 포괄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도내 여성 기업인에 시기별, 성장단계별 지원방안과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공해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국여성경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는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4차 라운드테이블을 안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안산상공회의소, 청년창업사관학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산센터, 여성새일센터,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주요 유관기관이 참석해 여성 취·창업 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상반기에도 화성·오산(4월 25일), 시흥시(5월 8일)에서 개최되며 지역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해왔다. 오산에서는 일자리박람회(5월 30일)와 협력해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했으며, 화성에서는 워라밸 선도기업 CEO 워크숍(6월 10일)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했다. 시흥시에서는 창업자 맞춤 서비스로 SNS 마케팅 실무 심화 교육을 진행하며 창업자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안산 라운드테이블을 마지막으로 각 시군에서 구체적인 취·창업 지원 방안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담당할 김포산업지원센터의 센터장을 12일 임명했다. 임원 공개모집을 통해 임명된 박정우 신임 센터장은 김포시 행정·기획·공보통으로, 관내 기업들과의 소통으로 즉각적인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포부다. 박정우 신임 센터장은 김포도시공사의 설립 및 기틀을 마련하고, 도로관리사업소장·공보관·양촌읍장·기획담당관을 역임 후 맑은물사업소장으로 공직을 마무리한 경력이 있는 만큼, 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김포 관내 기업들의 소통 확장과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포도시공사 설립 행정력을 기반으로 2년 간의 센터장 공석과 센터의 인원 충원 등 업무의 정상화 노력을 선제적으로 이행하는 한편, 관내 기업들과의 소통 확보에 우선할 계획이다. 동시에 환경, 에너지,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국도비 보조금을 통해 기획 중이기도 하다. 나아가, 기획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김포시 주력산업 발굴과 중소기업 체질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까지 아우르며,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입주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확장을 이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단법인 하남시 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2일 하남시 교산동 족구장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나눔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 이희근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원 30여 명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000㎏가 미사강변사회복지관,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하남시장애인후원회 등을 통해 하남시 취약계층 120가구에 각 10㎏씩 전달됐다.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매년 하남시 내 체육단체와 장애인단체에 지원금을 기부하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며 하남시와의 상생구매 협약을 맺고 설‧추석 명절 등에는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에 1억7천3백만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희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장은 “올해도 김장나눔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이어온 대학생 장학금 지원도 11월 중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대대적인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도시 인프라가 조성되면서 지난 10여 간 인구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여 40만 명에 이르는 수도권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경기 광주역 일대는 경강선 개통 이후 교통망이 크게 개선되면서 성남 판교 강남 등 인접 도시와의 교통 접근성이 용이해지면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는 '민간특례사업으로 ‘쌍령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약 1조 383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6월 착공예정이며, 개발부지는 51만 8000㎡(12만평)를 매입해 전체의 78%를 쌍령공원으로 롯데건설사가 시공사로 확정됐고, 공동주택으로 1902세대의 민간임대아파트와 상업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라고 광주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와 함께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에 민간임대아파트 드림시티를 공급하는 건설 프로젝트도 병행 중이다. 쌍령동 민간임대아파트 드림시티는 쌍령지구 도시개발계획 구역 내 2블록에 위치할 예정으로 경기 광주역 일대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이다.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137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삼거리 인근 빅테크 중심지에 국내 상업시설의 새로운 기준이 될 하이엔드 워크에디션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가 들어선다. 서울의 롯데타워보다 큰 규모인 연면적 약 35만㎡로 지하 6층에서 지상 최대 33층까지 5개 동으로 구성되는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첨단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인 삼성 디지털시티 인근에 위치해 배후 수요 확보는 물론 뛰어난 교통 접근성이 큰 장점이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에서 약 4.7㎞, 용서고속도로 흥덕IC에서 약 2.9㎞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중부대로(42번 국도)를 통해 주변 산업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게다가 2029년 12월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원천역(가칭)과 흥덕역(가칭)이 인접해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아울렛 등 쇼핑 시설과 광교호수공원, 흥덕중앙공원 등 여가 시설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특히 하이엔드 워크에디션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세미나룸, 미팅룸, 리셉션 라운지 등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 공간을 갖추고, 영상 촬영과 제작이 가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한 2025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며, 부천시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총 58명의 참여자를 선발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모집 분야는 ▲복지 일자리(시간제) 50명(바리스타, 도서 정리, 우편 분류 등)과 ▲특화형 일자리 8명(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으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이 신청 대상이다.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가 신청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통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11월 12일 센터 교육장에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24년 2차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직을 준비하는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최신 채용 트랜드 특강과 제대군인지원제도 안내, 채용정보 탐색, 입사지원서의 작성, 면접 클리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채용 트랜드 특강을 진행한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컨설팅, 국가보훈부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위원)는 특강에서“국내 여러 대기업에서 인사전문가로서 활동한 경력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전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한 제대군인의 높은 집중도와 열정적인 태도에 오히려 제가 감사한 마을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제대군인은 “채용에 관한 기업의 입장과 실제사례를 알려주셔서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