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9일 여주시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재가노인지원센터 합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가남반석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대신재가노인지원센터, △신륵재가노인지원센터, △여주시재가노인복지센터) 150명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들과 봉사자,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유공자 표창,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현황 및 실적보고, 활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에 대한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사업 추진에 기여한 봉사자, 후원자 및 관계자 등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성수 여주시재가노인지원센터 실무협의회 협회장은 “이번 합동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여주지역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지속적인 발전과 사업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기한이 오는 12월 31일에 만료됨에 따라 연말까지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하는 카드다. 지난 11월 30일까지 발급이 마감되어, 지원금은 공연, 영화, 전시, 도서, 관광시설, 교통, 숙박, 체육시설 등 전국 약 3만여 곳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자동 소멸된다. 특히, 올해 지원금을 받고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내년도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자동재충전은 2024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력이 있는 경우, 2025년에도 수급자격 유지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이 자동 지급되는 제도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연말까지 카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12월 8일까지 경기문화누리 네이버 카페에서 진행한다. 또한, 연말 문화소비를 계획하는 이용자를 위해 경기문화누리공연몰에서는 뮤지컬 '블러디 러브', 뮤지컬 '아이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초청하여 『송년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에 아낌없는 성원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시상식, 한 해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따뜻한 식사 자리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김경희 이천 시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복지관 안팎에서 활약하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활동으로 청미노인복지관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내년에도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활용하고 즐겁게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송년의 밤 행사에 감사인사를 더했다. 최대열 관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 덕분에 복지관이 한층 더 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7일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김장김치 196박스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일상생활의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돌봄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기관이다. 이번 후원은 지속된 고물가로 인해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공사는 이달 13일부터 1주간 자율적 모금 캠페인을 펼친 후 김장김치 196박스(박스당 7kg)를 구입해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3년째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400여 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영양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전달 과정에서는 어르신들과 김장김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어르신들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따뜻한 대화의 시간도 마련했다.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 덕분에 올겨울을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과림동, 능곡동, 매화동, 목감동, 신현동 지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독거노인ㆍ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은 이번 김장 나눔 비용을 일체 후원하며 20여 명의 회원이 직접 참여해 김치 650kg을 담갔다. 이날 담가진 김치는 소외계층 어르신 약 130명에게 5kg씩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의 사회공헌사업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되어 자원봉사자를 위한 수육용 한돈 5kg를 지원받아, 봉사자들은 행사 후 김치와 한돈 수육을 함께 나눴다. 우재현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올해는 한돈자조금에서 지원해준 수육이 있어 갓 담은 김치와 같이 먹으니 고단함이 싹 사라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우리 지역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올해 유독 배추가 비싸 김치에 대한 지원이 축소되고 있는데,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과 한돈자조금의 지원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 금호어울림 어린이집으로부터 플리마켓을 개최해 모은 수익금 8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어린이집,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가 협력하고 소통하여 영유아들이 사랑과 존중을 받으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철학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생활용품을 사고팔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안성 금호어울림 어린이집 백안선 원장은 “이번 수익금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협력의 정신을 더욱 강화하고,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린이집 교사 및 학부모, 원생들의 소중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과 나눔이 넘치는 안성시노인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가온고등학교로부터 ‘사랑의 김장 김치’ 150박스(750kg)를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김치’는 60여 명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 그리고 동안성로터리클럽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가 이어진 가운데 김치를 직접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 나누기 행사는 우리 민족의 협동 정신과 두레 및 품앗이에 대한 필요성을 알게 되고 서로 도우며 정을 나누는 지혜를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전달받은 사랑의 김장 김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온고등학교 권정우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독거어르신을 위해 나눔의 가치와 참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김장 나눔 행사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참여해 주신 가온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안성로터리클럽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서운중학교로부터 김장김치 3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장 김치는 학교 텃밭과 학교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농산물을 기르고 수확하여 직접 김치를 담그는 체험을 통해 농촌의 공동체 가치를 경험하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장 하기 체험 활동에 참여한 박00 학생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배추를 보며 애틋함을 느꼈고, 직접 만든 김장 김치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운중학교 한건준 교장은 “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선뜻 동참해 주신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 김치를 전달해 주신 학생들과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안성시노인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보건소 월곶행복건강센터는 월곶보건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내 인생의 기록,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시흥시 주민자치과의 ‘2024 희망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월곶행복건강센터 80청춘학교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행사에는 자서전을 출간한 어르신들이 가족과 마을 주민들과 함께 옛 추억을 나누며 축하를 받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됐고, 7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달월마을 할’s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자서전 쓰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힘들게만 살아왔던 인생인 줄 알았는데 돌이켜 보니 행복한 시절도 많았다는 걸 알게 됐다. 정말 내 인생을 사랑하고 치유 받는 시간이 됐다”라고 고마워했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살아온 발자취를 책으로 보니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과 도전 자체가 큰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월곶행복건강센터 80청춘학교는 월곶동 70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