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정기회의를 마친 후 노령 및 장애 등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0가구에 사랑의 손맛을 담은 반찬을 전달했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반찬 △소고기무국 △꽈리고추 멸치볶음 △김무침 △메추리알 조림 △매콤어묵볶음을 20가구에 직접 전달해 드리며 2024년 새해에도 건강한 음식으로 끼니를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라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겨울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집집마다 다니며 안부를 살피고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섬겨서 복지사각지대 없이 온정이 넘치는 대추골 마을을 만들기 위해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준비한 반찬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끼니를 챙겨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에서 8일 조원1동 내 홀로 사는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이한 6분을 모시고 ‘사랑의 생신상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나이도, 생일도 잊고 산지 오래인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으로 생일 축하를 받으니 감회가 새롭고, 외롭지 않은 생일을 맞이하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태석 음식점 태표는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 현재의 선진국 대열에 오르기까지 경제성장에 기여한 주역이 지금의 어르신들이기에,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기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생신상을 준비했다. 음식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 대접이라는 행사를 추진해준 이태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조원1동은 특히 노인 인구 비율이 높으므로 어르신이 행복한 온정이 넘치는 마을 대추골을 만들기 위해 우리 협의체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은 지난해 11월 28일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조원1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에게 폐렴구균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으로 실시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로 매우 높다 폐렴구균 1회 접종만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50~80%)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질병부담을 감소시켜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이나 전국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나 방문접종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민선 8기 공약으로, 남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백신 수급의 어려움 속에서도 3천638명의 어르신이 보건소와 지정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마쳤다. 올해부터는 남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70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지원 대상을 확대‧운영한다. 장년층의 대상포진 발생률이 늘어나면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구는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해 2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남동구보건소 외에 의탁의료기관 133개소를 지정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접종 시 신분증과 1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박종효 구청장은“대상포진은 예방접종만으로도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라며 “대상포진 무료접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선 국가 예산 지원과 안정적인 백신 확보가 필요인 만큼 하루빨리 국가 필수예방접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소리샘 봉사단이 8일, 장안구 조원1동 저소득층 독거노인 20가구를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소리샘 봉사단은 새해를 맞이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라면, 햇반, 빵 등으로 이루어진 물품 꾸러미를 20세트 준비하여 추운 겨울을 어렵게 나고 계실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선물을 전했다. 김영숙 봉사단 대표는 “2023년까지는 반찬을 준비해 전달했는데, 올해는 반찬 대신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 나눔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올해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소리샘 봉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새해에도 조원1동의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물품 꾸러미로 큰 힘을 받으실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어르신과 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연말, 지역 제한 없는 전국 경쟁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정보기술 컨소시엄’과 상호 기술 협상을 완료한 데 이어 본 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국비 101억 원을 포함하여 총 126억 원 규모로 2025년까지 추진된다. 이 사업은 ICT 기반의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통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 삶의 질 향상,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이다. 앞서 성남시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인 ‘로봇을 활용한 주민 생활시설 돌봄 및 교육 서비스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민선 8기 성남시정의 핵심 가치인 공정과 투명의 원칙에 따라 이 사업을 추진했다. 행정안전부 지방계약 예규 절차에 따라 외부 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평가 당일 입찰 참가 업체가 직접 추첨을 통해 평가위원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의 인권보호와 학대 예방 활동을 위해 인권지킴이 11명을 위촉하고 관련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인권지킴이는 요양원을 매월 1회 방문해 시설장, 종사자, 입소어르신의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면담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와 학대 방지는 물론 시설의 인권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조력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인권지킴이 희망자를 모집하고 10월에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의 노인인권과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노인학대 예방 등을 다룬 사전교육, 11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사이버 인권교육 등을 진행하고 이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립노인요양센터장은 “인권지킴이 지정시설로서 우리 센터를 대표해 인권지킴이를 환영한다”며 “입소 어르신의 인권 개선과 보호자들에게 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데 인권지킴이 활동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전체 14개소 중 희망 시설 7개소 위주로 인권지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어르신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최근 한 어르신은 동 청사를 찾아 “적은 금액을 드려 죄송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손편지와 현금 50만 원을 전달하고 떠났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현금 기탁 처리하여 겨울철을 맞아 더욱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임희정 서창2동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새해부터 선행을 하고 있는 기부자가 있어,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불우이웃에게 꼭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용인그린대학 제18기 및 대학원 제9기 교육생 11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원예과(30명)를 비롯해 다양한 작물재배 방법 및 농업기초를 배우는 그린농업과(40명), 친환경 및 도시농업을 배우는 생활농업과(40명) 등 총 11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4시간씩 27주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은 물론 텃밭 운영과 과제 학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농업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학원은 그린대학 졸업생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하려면 시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로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신청서를 발송하면 된다. 시는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시민들의 친환경 전원생활 및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용인그린대학 및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이 농업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춘 농업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농업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그린대학 교육생으로 참여해 영농 정착에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가 2024년부터 80세(44년생), 90세(34년생), 100세(24년생) 어르신께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로효친의 문화를 확산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군포시는 지난 해 4월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대한 보건복지부 승인을 마쳤으며, 군포시 노인복지 문화지원 조례를 개정해 어르신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며 1회 2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군포시에 1년 이상 연속거주 중인 80세(44년생), 90세(34년생), 100세(24년생) 어르신이다.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관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본인계좌로 지급된다. 대상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모든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본인이 직접 가지 않아도 가족이나 보호자 등에게 위임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장수축하금 관련 기타 문의는 관할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노인장애인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도 장수축하금 지급 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어르신 일자리 사업, 경로식당 운영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