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3일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3층 교육실에서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공급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미진 센터장과 안양, 군포, 의왕, 과천시 학교급식에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을 공급하는 4개 업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급식에 Non-GMO(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친환경·우수 가공식품 확대를 위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공급현황 및 만족도 조사 결과 공유 ▲공급품목 안전성 확보 및 공급 안정성 관리방안 논의 ▲센터-공급사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지역 우수 생산처 발굴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미진 센터장은 “센터에서 엄격한 품질기준을 준수하고 체계적인 현장점검 및 안전성 검사로 관리하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이 학교급식에서 사용량이 확대되도록 센터가 가교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센터와 공급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5월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재)안성시민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이양렬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대표, 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재)시민장학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약속하며, 친환경농업 발전과 함께 지역인재 양성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나눔 정신이 안성시 전체에 확산되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기상청은 기상청을 비롯한 전 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와 대기, 해양, 해빙, 눈덮임 등의 기후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3개월전망(2025년 6월~8월)’을 발표했다. 기온은 평년보다 6월은 대체로 높고, 7월과 8월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봄철 동안 열대 서태평양, 인도양의 해수면온도는 평년보다 높게 유지됐고, 유럽지역의 눈덮임과 북극해빙(바렌츠-카라해)이 평년보다 적은 상황으로,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어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6월은 중국 북동부 지역 적은 눈덮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부근에 저기압성 순환이 형성될 경우에는 기온이 하강할 가능성도 있다. 강수량은 6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많겠고, 7월과 8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봄철부터 지속되는 북인도양과 열대 서태평양의 높은 해수면온도는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을 형성하여 남쪽의 고온다습한 기류 유입을 강화시킬 수 있고, 봄철 티베트 지역의 평년보다 많은 눈덮임으로 동아시아 상층 기압골이 강화되어 우리나라의 강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반면, 우리나라에 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장안구청 사거리와 대형마트 인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2025년 상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도 활동을 개시한 장안구 주부모니터링단과 구 환경위생과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음식물 쓰레기 배출 규정’을 홍보하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 방법’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 방법으로는 △장보기 전 구매 목록 작성하기 △음식은 적정량 조리해 남기지 않기 △물기 제거 후 음식물 쓰레기 전용봉투에 버리기 등이 강조됐다. 김수정 환경위생과장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는 환경보호는 물론, 가정 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실천 활동”이라며,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주부모니터링단 등과 협력해 음식물 쓰레기 감축을 위한 정책들을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친환경 녹색 생활 실천 운동을 실시했다. 호매실동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친환경적인 활동들을 지속하여 궁극적으로는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에 수렴하게 하자는 운동이다. 즉,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등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 일상 속의 실천 활동들이 모두 이에 해당한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호매실동에서는 한 사람의 생활 속 실천이 시민 모두의 행동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더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을 맞아 경기도가 연인산 철쭉 군락지와 소릿길부터 용추계곡을 품은 생태관광의 명소 ‘연인산 도립공원’ 방문을 추천했다. 연인산(戀人山)은 당초 이름이 없던 산이었으나 가평군에서 공모를 통해 ‘사랑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뜻을 담아 1999년부터 지금의 이름이 됐다. 200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데 이어 2018년부터는 경기도가 직접 관리 중이다. 연인산 도립공원은 크게 ▲용추구곡과 명품 계곡길 ▲소릿길 – 감각을 여는 숲길 ▲금계국 정원 – 황금빛 물결의 공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농장 등 크게 네 가지 매력을 탐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우선 용이 하늘로 굽이쳐 오르며 그림 같은 경치를 수놓았다는 용추구곡과 명품계곡길에는 화전민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화전민터, 숯가마터, 1962년 미군들이 화전민 자녀들을 위해 지은 내곡분교터 등을 만날 수 있다. 명품계곡길은 2022년 4.7㎞계곡에 11개의 징검다리와 작은 출렁다리, 생태해설판을 설치해 연인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쉼터, 정자 등 휴식 공간을 조성했으며 사계절 환상적인 자연경관이 일품이다. 소릿길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0일 생태전환교육 연구회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유치원 생태전환교육 핵심역량 및 실제 사례’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연구회 운영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인천대학교 유아교육과 안효진 교수를 초청해 생태전환교육의 개념과 핵심역량, 실천적 교육활동 체계에 대해 강의했다. 참여 교사들은 “환경교육, 생태교육,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 등 유사 개념을 명확히 정리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태 전환교육의 방향성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자연과 공존하는 교육을 실천하는 데 이번 연수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행궁동 행리단길 일대에서 주부모니터링단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부모니터링단은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 및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거리의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동참을 호소하였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좋은 습관은 ▲ 식재료는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기 ▲ 소포장, 반가공 식재료 구매하기 ▲ 식재료는 바로 손질하고, 투명용기에 보관하기 ▲ 식사량에 맞춰 조리하고, 먹을만큼만 덜어먹기 등이다. 또한 쓰레기를 버릴 때는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반드시 구분해서 버려야 하는데 쪽파·대파·미나리 등 채소의 뿌리, 양파·마늘·생강·옥수수 등의 껍질, 조개·굴·게·달걀 껍데기, 배추 겉잎 등 흙이나 이물질이 묻은 채소류 등은 소각용 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정신구 환경위생과장은 “환경보호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꼭 필요한 실천 과제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열심히 활동해 주신 팔달구 주부모니터링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당부드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산부 261명을 이달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구입 비용을 지원해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한도는 임산부 1인당 연 40만원으로, 이 가운데 8만원은 본인 부담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안양시이고,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다. 동일 자녀로 이미 지원을 받았거나,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 사업(영양플러스사업)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접수인원이 모집인원을 넘을 경우 추첨해 6월 초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선정자는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농산물 꾸러미를 연 10회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오는 5월 24일 초막골생태공원 내 다랭이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손모내기 체험 행사 ‘다랭이논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태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약 600㎡ 규모의 다랭이논에서 못줄을 이용한 전통 방식의 손모내기 작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놀이형 체험이 아닌 실제 모내기 작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예약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15팀)으로, 성인 1명당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어린이 1명이 한 조가 되어 참여하는 방식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논에서의 작업 특성상 긴 양말, 모자, 수건, 여벌 옷 또는 장화 등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손모내기를 체험하며 전통 농경문화와 생태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