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에서 지원·관리하는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세균 현미경 관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어린이들이 현미경을 통해 자신의 손에 있는 세균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관의 교사들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손에 있는 세균을 관찰하고 난 후 손 씻기 실천 능력이 향상됐다”라고 평가했으며, 참여 기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체험관은 뷰박스를 통한 손 씻기 교육 프로그램과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위생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관은 ▲단체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이천시 미래 과학 인재 양성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지난주 서울세종과학고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현직 교수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진행한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 특강에 이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 협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카이스트 석사과정의 강사진을 모시고, ‘레고 로봇 자율주행 코딩대회’를 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자율주행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설계하고 실험하며 실패를 통해 배우는 교육적 장이 되도록 기획했다”라며, “참가한 어린이들의 몰입도와 성취감이 매우 높았고, 학부모들의 반응도 뜨거웠다”라고 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내가 만든 로봇이 코딩대로 스스로 움직일 때 정말 신기하고 뿌듯했다”라며 “앞으로 더 어려운 로봇을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는 경기 동부권 최초로 이천과학고(2030년 개교 예정) 설립이 확정됨에 따라 미래 과학 기술 사회를 대비해, 우리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8월 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과 북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3차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이천시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해, 포도밭에 쌓인 토사 제거와 주변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 도착한 자원봉사자들은 농가와의 소통을 통해 하나씩 문제를 해결하며 포도밭 복구에 온정을 더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손길이 닿은 자리마다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다. 이미선 센터장은 “무더운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연대와 실천이 수해 지역 회복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경상북도 산불 피해지역 물품 지원을 비롯해, 1차 홍성군 수해복구지원 및 2차 가평군 수해복구 활동에도 적극 나선 바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훈련과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관고동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만들기 프로그램(우리 동네 명소소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고동에서는 올해의 특색사업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1차로 지난 6월에는 인공지능(AI)으로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번에 2차로 인공지능(AI)으로 영상 만들기 우리 동네 명소소개와 나의 수업계획서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으로 영상 만들기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글자만 입력해도 영상이 뚝딱 만들어지는 시대에 누구나 멋진 영상을 만들 수 있음을 알고 이를 활용하는 것으로, 그동안 영상편집이 어려웠던 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아바타 생성 특수효과와 애니메이션화, 이미지 동영상 변환 등 얼굴 없는 크리에이터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어 수업을 지도하는 강사들은 자신만의 수업계획서를 제작하여 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팀을 이루어 우리 동네 명소소개, 주민자치사업 소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소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당정뜰 자전거도로 초입(신장동 244)에 전국 최초로 스마트 사고위험 방지시스템을 설치하고 지난 7월 30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보행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교차하는 구조로, 특히 자전거도로 일부가 내리막 형태를 띠고 있어 속도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이 상존하던 지역이다. 시는 이러한 사고위험지역에 AI영상감지센서와 경고 시스템을 도입해 사고를 미리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똑똑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내리막 자전거 도로에는 AI 영상감지센서를, 교차 지점보다 조금 앞쪽에는 전광판, 경광등, 스피커를 설치해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가 시각적·청각적으로 상대방의 접근을 미리 인지하고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평소에는 자전거전용도로 안전수칙 및 전방주의 안내문이 표시되던 전광판이, AI영상감지센서에 시속 10km 이상으로 주행하는 자전거가 감지될 경우 해당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해 다른 이용자들이 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경고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적용됐다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일대에서 열린 ‘2025년 하남시-영월군 자매도시교류 단짝 청소년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탁 트인 동강과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친구가 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만들었다. ‘단짝 청소년캠프’는 하남시가 자매도시인 영월군과 201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역 청소년 간의 우정과 협력을 키우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대표 교류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타 지역 또래와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의 인성과 공동체 의식, 리더십,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영월군의 또 다른 자매도시인 안양시 청소년도 함께 참여해 3개 도시 간의 우정과 연대가 더욱 깊어졌다. 총 8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영월 동강 래프팅 체험 ▲영월관광센터 탐방 ▲자연숲 힐링체험 ▲제27회 동강뗏목축제 청소년가요제 관람 및 플래시몹 활동 등 다채로운 일정이 진행됐다 특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1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고용주(농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전과 고용주 준수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례적인 폭염 경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됨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안내 사항을 등을 고용주에게 전달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주시는 심각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가형, 공공형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법무부로부터 근로자 1,428명을 배정받아 7월말 기준 1,337명이 여주시에 체류하며 농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시간대 조정과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수시로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당부했으며, 시는 폭염 대비 농작업 근로자 안전관리 수칙과 폭염 시 행동 요령 교육과 함께 5개 국어로 번역된 온열질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에게 주택 전세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지난 7월 25일부터 모집하여 오는 8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7/25) 1개월 이전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부부로서 혼인신고 후 10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18세 이상 ~ 39세 이하의 청년에 해당하여야 하며, 세대원 합산 연소득이 8천만원 이하, 전세가액 3억원 이하, 세대구성원 전원 무주택자로서 금융권(제1ܨ금융권)을 통해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월 29일까지 온라인접수(잡아바 어플라이)와 여주시청 복지행정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 가능하다. 시는 선정 대상자들에게 기 납부한 은행이자 금액을 확인하여 매월 대출 잔액의 2%를 기준으로, 최대 2백만원을 심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을 굽고 희망을 오르다』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남청소년문화의집 및 가남읍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가남읍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아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쿠키를 직접 만들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실내 클라이밍 활동에 참여해 도전과 성취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지역 아동들에게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8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천 꿈빚공유학교 3기 ‘공유샘(SEM)’을 운영했으며, 8월 2일(토)에는 ‘공유샘 공개의 날’을 열어 공유샘의 결실을 맺었다. 공유샘(SEM)은 과학(Science), 영어(English), 수학(Math)의 앞 글자를 딴 명칭으로, 방학이라는 학력 향상의 골든 타임을 활용해 사교육 의존을 줄이고 공교육 안에서 수준 높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이천만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 운영은 단순한 계절 프로그램을 넘어, AI 기반 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적극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생별 취약 영역을 정확히 진단하고, 개념 이해부터 심화 학습까지 개별화된 학습 경로를 설계할 수 있다. 특히 지난 8월 2일 이천 꿈빚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열린 ‘공유샘 공개의 날’은 학부모가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공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가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