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4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깔끄미 서비스를 추진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 가정은 만 69세 어르신으로 시각장애와 치매를 함께 겪고 있어 오랜 기간 쌓아둔 물건들로 인해 실내에 생활 공간이 부족했고 스스로 공간을 정리하거나 위험을 인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 서비스에 새봄노인복지센터는 대상자의 특성과 심리 상태를 충분히 고려해 정서적 안정과 신뢰를 형성하는 데에 집중했고, 정리 작업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대화를 시도하고 물건에 담긴 의미를 존중하며 대상자가 자발적으로 정리에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그 결과 대상자는 처음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수용했다. 센터장은 정리 작업 전후에도 현장에 머물며 폐기물 처리, 정리 후 위생 점검 등 전 과정을 세심히 살폈다. 대상자의 정서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이끌어낸 이번 사례는 모범적인 모델로 꼽힌다. 최◯◯ 어르신은 “내가 아끼던 물건들을 치운다고 하니 거부감이 크고 속이 상했지만, 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관내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케이크 꾸미기’와 ‘냅킨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자치 리빙랩 ‘마을 캐릭터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매개로 주민이 직접 마을 캐릭터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마을의 이미지와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은 마을 캐릭터 초안 자료로 활용되며, 이후 전문가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캐릭터로 발전될 예정이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손끝에서 나온 주민 한 분 한 분의 상상력이 우리 동네의 새로운 얼굴로 탄생할 것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수원시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장안구가 주최하고 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배드민턴 동호회 16개 클럽과 약 3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열정적인 승부를 펼치며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승패와 상관없이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즐기면서 하나 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청장배 체육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대회는 지난 6월부터 게이트볼, 족구, 유소년 축구, 배드민턴이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으며, 10월까지 축구, 티볼, 농구, e스포츠가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에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여가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 적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명의 청소년과 센터 실무자가 동행 한 가운데 안전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서 청소년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놀이기구 체험은 물론, 퍼레이드와 공연 관람, 단체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는 뜻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인화 의왕시꿈드림센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는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자기 자신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자녀의 재발견(중학생 학습전략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녀의 재발견’은 청소년들이 주요 이슈인 학습과 진로에 대해 객관적 심리검사를 바탕으로 자신의 학습 강점과 보완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신에 맞는 구체적 학습전략을 마련해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학습 잠재력 발견하는 것을 돕는 데 특화됐다. 관내 중학생 24명이 참여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사전 심리검사(U·I학습유형, MLST-Ⅱ학습전략) 실시 및 해석 △그룹 작업을 통한 강점 및 보완점 탐색이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의 유형과 전략을 찾아가는 과정을 매우 흥미로워하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했다. 센터는 오는 12일 동일 청소년을 대상으로△목표 설정 및 시간 관리 △메타인지를 통한 학습전략 등의 2회차 프로그램을 추진해 이번 교육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매해 학업 스트레스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총 3명으로 ▲정해룡 전 의왕시 공무원(신규 위촉) ▲서순성 변호사, 김형표 세무사(이상 재위촉)이다. 정해룡 위원은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윤리제도 확립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순성 위원과 김형표 위원은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법률과 세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이끌어온 바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위촉식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위촉된 세분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시 윤리 행정이 한층 더 성숙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해 재산심사 및 퇴직자 취업심사 등의 업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번 위촉을 통해 변호사, 세무사, 교육자, 의왕시의회 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위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관내 황구지천 일대 진입 차단시설 주변에서 대대적인 제초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약 3.5km에 이르는 관내 황구지천 구간의 진입 차단시설 인근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해 시설물의 식별이 어려워지고,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러한 제초 작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하천 범람의 피해를 예방하고, 잡초로 인해 차단시설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주변 미관이 훼손되는 문제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경영 동장은 “황구지천은 지역 주민들의 산책과 이동이 잦은 곳으로, 차단시설의 기능 유지와 함께 미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제초 작업은 시설물 유지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을 예방하여 주민 피해를 줄이는 데에도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관내 총 6개 어린이집에 ‘복지 연결고리 하트저금통’전달식을 진행했다. 참여 어린이집은 시립금곡동어린이집, 금호어린이집, 모아1어린이집, 모아2어린이집, 수원가온어린이집, 칠보어린이집이다. 이번 행사는 금곡동이 추진하는 복지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총 500개의 저금통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성숙 금곡동어린이집 원장은 “앞으로도 하트저금통을 계기로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에 계속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저금통은 지역사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라며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소중한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4일,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성금(1,000만 원)을 평동 단체장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평동 관내 노인, 아동, 저소득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는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남윤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평동을 만들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2025년 제4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위기가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례회의는 2025년 2월 긴급의료비 상담 과정에서 발굴된 독거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자녀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경제적 위기 △주거 불안 △심리적 고립 △노인 일자리 부재 △채무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상태로, 이에 대한 다각적 개입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는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등 3개 기관이 참석했다. 각 기관에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적인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통합적 접근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변영호 동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체감했다”라며 “각 기관이 협력해 위기에 처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